말을 좀 아껴보는 건 어떨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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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는 양비론 정말 싫어해서 이런 말씀드리기 참 저어되지만
요즘 오르비 보면 너무 논쟁이 격화되어 있어여
커뮤니티에서 논쟁은 어떻게 보면 빠질 수 없는 요소고
의견이 모이는 장이니만큼 어쩌면 필연적인 요소 일수도 있겠지만여
적어도 그 전개 과정이 과열돼서 상호간에 존중도 없이 그리고 대상에 대한 존중도 없이 진행된다면 틀림없이 그건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해여
요 며칠 오르비에 도는 떡밥을 보면 논리와 존중을 갖춘 논쟁이 아니라
상대를 그냥 자극하고 싶어하는 표현들로 가득찬 개싸움만이 엿보여여
죽어도 저는 그런 현상이 건설적이라곤 생각 안합니당
아예 입 닫자, 의견 내지 말자가 아녜여
자기 생각과 논지를 펼칠때는 어느 정도 정제의 과정을 거쳐서, 격한 감정과 표현은 좀 아껴서 설득적 논의를 해봅시당
여전히 일부는 보기 싫어하는 논쟁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비아냥대고 서로의 감정을 긁고 싶어 별의 별 상스러운 표현 다 갖다 쓰는 개싸움보단 훨씬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되지 않을까여?
나서는 게 참 조심스러운데 도저히 진정될 기미가 안보여서 별로 바람직하지 못한 글 남겨봅니당
유사 떡밥으로 글쓰실 분들 부디 한 번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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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 2회차 살살하자 입니다. 저는 3주차부터 현주쌤 현강을 듣고...
이글을 메인으로
이불옷 할베인으로
영고라인 빼주면 안될까요
메인가면 영고 ㅠ
으아아아아
좋아요 100개 박고 싶다
백번공감합니다
진심... 적절한 수위에서 자제해주셨으면...
저는 백한번 공감합니다
저는 백두번이요
103
이게 힘든게
정상적인 사고를가진 사람이라면
싸움을하다보면 누구말이맞는지 알게되요 근데 그 싸움이끝나료면 내가 잘못했다 인정해야하는데.. 자존심이 허락안할걸요? 거기다 넷상인데
그럼 이제 거기서 더싸워봐야 논리적으로 내가 잘못된거만드러나니 했던말 반복하고 욕하고 말꼬리잡고 늘어지는거같음
인정을 안하니까 하기싫으니까 전혀 관련없는 주제로 말돌려서 공격하죠 ㅋㅋ 전형적인패턴임
마자양 그래서 싸움이나면 대부분 개판이 될수밖에
tvn인가 강용석 vs 대학생 토론 때가 생각남..
왠만큼 논쟁이 벌어지는 사안엔 명확한 정답이 없죠.. 때문에 가장 바람직한 결론은 서로 양보해서 타협점을 찾는 것인데, 하나의 정답이 있고 그건 바로 자기 의견이라는 위험한 생각이 오히려 논쟁을 부추기는 거임..
나이먹어가면서 그냥지켜보게되네요 ㅋㅋㅋ 수험생때나 대학교갓입학했을땐 키베뜨고그랬는데
권력투쟁에서 물러나는 것이 패배는 아닌데
진짜 이말이 금같은말...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하지맙시다
논쟁이 될 필요도없는 100퍼센트 부당한일을 몇몇 미꾸라지들이 위선적으로 착한척하며 수험생들 심기를 건드리고 있으니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