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도분들 몇가지 질문좀 드릴께요~

침의 과학적인 기전은 많이 밝혔죠.. 않밝혀진것도 많지만
경희대침구센터가 sci급 국제 학술지에 침에대한 논문을 실은 량이 세계1위라는 기사가 얼마전에 나왔습니다.
제 기억으로 북경대가 2위 하버드가 3위였죠.

음양오행은.. 학년 올라갈대마다 느끼는거지만 한의학이란 별 연계성이 없구요.
기는 ... 이것도 요즘은 거의 연계성이 없어요.ㅡㅡ

그럼 음양오행이라던가 기는 본과때는 안배우나요..?

침과 한의학의 전반적인 치료 결과에 대해 잘 정리해 놓았네요....한번 보시길...

http://gall.dcinside.com/oriental_medicine/24827

http://gall.dcinside.com/oriental_medicine/24418

'침 효과 증명' 이렇게 3개 어절을 띄워서 네이버검색 해보세요~
관련기사는 차고 넘칩니다.

수없는 실험결과 중 코스피 저 의대생은 꼭 지보고 싶은거만 보고 진리로 믿네요.
효과증명된 모든 조사와 그것에 대한 기사는 애써 무시하고 말이죠.

신입생들이 논문의 경중을 알겠습니까? 기사에 현혹되지 말고...권위 있는 논문에서 과학적으로 통계를 낸 데이타를 보고
느껴보라고 올린 겁니다...저기보다 더 권위 있고 의미 있는 대규모 조사가 있으면 올려 주십시오....

그냥 언론에서 발표하기 전에 흘리는 흥보성 기사, 대조군도 없는 허접한 논문, 대상군도 소규모인 마이크로 논문... 그런 논문들 말고요...
그런거 네이버 검색해서 암만 많아도 아무한테도 인정 못 받습니다...논문이 뭔지 모르는 신입생들만 혹 하기 쉽죠...

침 진통기전 과학적 증명 ‘세계가 인정’

박 동 석 동서신의학병원 한의과대학병원장

골관절 질환 한방신약 개발 등 국책과제 역량 평가
마르퀴스 후즈후 인명사전 과학기술 부문에 ‘등재’

박동석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의과대학 병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과학기술 부문 10주년 기념판 (2008~2009)에 등재됐다. 경희한의대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침구과장, 연구부장, 동서협진센터 소장, 동서의학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박 병원장은 그동안 관절염 한방신약 개발, 침 진통기전 연구, 새로운 침 치료법 개발, 전침기의 개발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대형 국책과제들의 주관연구책임자로서도 뛰어남을 발휘해 왔다.

현재 박 병원장이 취득한 국내외 특허등록만 20여건에 달하며, 수십편의 SCI 논문, 150여편의 국내학술논문 등을 통해 한의학과 침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 저명한 국제학술논문(SCI)인 ‘Brain Research’의 심사위원으로 채택되는 등 그 연구능력을 국내외에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Australian Journal of Acupuncture and chinese Medicine의 국제 자문위원로 활동하고 있는 박 병원장으로부터 소감을 들어보았다.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에 등재된 소감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뜻밖이다. 마르퀴스 후즈후로부터 이력서와 연구 실적을 보내달라는 연락이 온 것이 지난해 2월경이며, 반신반의하면서 보냈다. 막상 등재소식을 듣고 난 후 기쁜 마음과 함께 훌륭한 분이 많은데 미안한 마음도 솔직히 들었다.”

-이번 등재는 특히 과학기술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의 결과로 보는데.
“전공이 침구학이라 1996년부터 보건복지부의 한방치료기술개발이란 정책과제를 수주받아 주로 침치료의 진통효과와 그 기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가운데 일반적으로 통증조절이 어렵다는 신경병증성(neuropathic pain) 모델을 이용해 침 치료의 진통효과에 대한 연구논문과 CIA 모델을 이용한 봉침의 진통효과와 그 기전에 대한 논문 등이 Brain Research와 Neuro Science와 같은 SCI 저널에 등재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다.”

-연구가 상당히 진척을 본 것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신약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들었는데.
“복지부 지정 ‘골관절 질환 한방연구센터 한방신약 개발’에 2003년부터 주관 연구책임자로 참여하고 있다. 연구진은 동서신의학병원의 유명철 원장, 양형인 교수, 이재동 교수, 백용현 교수 등의 교수진과 기업체 SK케미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연구는 관절질환 치료에 기존의 치료제보다 치료효과는 높고 부작용은 적은 한방신약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현재 기존의 관절질환 치료제보다 진통효과와 항염증효과 등 치료효과는 높고 연골보호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속쓰림, 구토와 같은 위장관 장애 등의 부작용이 적은 처방(OAH 34B)을 찾아내 그 처방에 대한 4주 반복 독성검사를 지난해 완료한 상태다. 그 다음단계의 독성시험과 효능평가 등이 전임상시험 단계에 와있는 것으로 알려져 임상시험이 끝나 세계적인 신약개발이 되면 관절염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침 진통기전 연구, 새로운 침치료법 개발, 전침기의 개발 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한 것으로 안다. 어떤 것이 있는가.
“여러 연구가 가운데 특정 한약물이나 생약추출물의 효과에 대한 연구도 있고 침과 봉독의 진통효과에 대한 연구도 있다. 또 한의학 이론을 응용한 자동 염전(보사법 중 하나)이 가능한 새로운 전침기 개발과 그 진통효과에 관련된 연구도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한약물의 골관절, 퇴행성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예방 및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 가운데 17개가 국내 특허로 등록되었으며, 그 가운데 국제 특허에 등록된 것도 있다. 또 자동 염전 전침기에 대한 연구는 한의학 전통이론인 염전보사법을 과학기술과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그 뛰어난 진통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

특히 침과 봉독의 진통효과와 그 기전에 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기술저널인 Brain Research와 Neuro Science와 같은 SCI 저널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는 그동안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던 침의 진통기전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개인적으로 애착이 간다. 특히 이같은 좋은 연구결과는 혼자의 힘이 아닌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의사로서 항상 환자를 섬긴다는 마음으로 환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고 설명하면서 치료에 임하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환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의학적 신치료법 개발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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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줬으니 자세한건 알아서 찾아보시길.

척수손상후 운동기능 회복에 '침 효능'…과학적 입증
경희대 윤태영·오태환 교수팀, Neurobiology of Disease誌 게재
　

척수손상 후 침(acupuncture)이 운동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 의대 윤태영, 오태환 교수팀(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노인성 및 뇌질환 연구소)은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척수손상 후 침이 하반신이 마비된 쥐의 운동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척수손상 후 침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첫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윤 교수팀은 연구 결과 침이 척수손상 후 염증반응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신경세포 및 희소돌기아교세포 사멸을 억제함으로서 운동기능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척수손상에 효과가 있는 여러 혈(acupoint) 자리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척수손상 후 세포사멸 보호효과가 가장 탁월한 혈 자리를 선정했다.

대조군으로 침을 놓는 것과 비슷한 자극을 주는 모조침(simulated acupuncture)을 놓은 그룹을 선정하면서, 침에 의한 치료효과에 대한 신뢰성 또한 부각시켰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척수손상 후 침의 염증반응 감소를 통한 운동기능 향상 효과(Acupuncture-mediated inhibition of inflammation facilitates significant functional recovery after spinal cord injury)'라는 제목으로 질병 신경생물학지(Neurobiology of Disease)에 게재 될 예정이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논문은 이제까지 증명이 미비했던 한의학 연구의 한계를 뛰어넘어 침 효능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질병 신경생물학지에 실려 한의학의 과학화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척수손상 치료제로서 유일한 약물인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rednisolne)은 효과가 미비하고, 부작용이 많은 것에 비해 약물투여 대신 간단한 침으로 척수손상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이 논문의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세계 최대의 미국 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 2009년 'Hot Topic'으로 선정돼 Hot Topic Book 및 on line으로 미국에 소개된 바 있다.

연구팀은 지난 10여 년 동안 척수손상에 대한 치료제 개발 및 병리학적 기전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Journal of Neuroscience(Impact Factor 7.452)를 비롯한 다수의 저명한 신경과학 학술지에 해마다 논문을 발표해 왔다.

파킨슨병 침 치료의 신경 보호 기전 증명
도파민 신경 세포 보호 치료 기전 밝혀내
　

침을 맞으면 파키슨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경희대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소장 이혜정)는 단백체 연구로 침을 맞으면 뇌의 흑질에서 Cyclophilin A라는 뇌신경보호 단백질이 증가해 도파민 신경 세포를 보호한다는 치료 기전을 밝혀냈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 세포들이 파괴되면서 운동장애,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 사망에 이르는 병으로, 치매와 함께 치명적인 노인성 뇌질환 중 하나이다.

교황 요한바오로 2세,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 등이 앓았거나 앓아 더욱 유명한 파키슨병에 대해 침 치료 가능성을 보고한 연구는 있었지만 아직까지 그 작용 기전을 밝혀낸바 없었다.

하지만 경희한의과대 박히준 교수 연구팀은 최신 연구 기법인 단백체 연구를 통해 최근 치료 기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이혜정 소장은 "현재 침구의학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주요한 치료의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그 우수한 임상 효과에 대한 치료기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발표는 단백체학 분야의 세계 Top 저널인 proteomics지에 게재됐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이준구)는 한의학과 양재하 교수가 전통침술이 알코올 중독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증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교수는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브리검영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 심리학과 스콧 스티픈슨(Scott C. Steffensen) 교수 연구팀과 국제공동연구로 이를 밝혀냈다.

연구결과 손목에 있는 신문혈에 전통적 침술로 자극하면 뇌 특정부위(복측피개영역 GABA)의 신경전달 시스템이 조절되며 탁월한 알코올 중독치료 효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신문혈에 침자극 후 알코올 투여 쥐의 GABA신경 활성도 변화와 알코올 자가투여 쥐의 알코올 섭취량을 측정했다.

특히 신문혈 침자극의 특이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꼬리 부위 및 내관혈에 침자극을 해 반응을 비교했다.

연구결과 이들 자극과는 다르게 신문혈 침자극은 먹이섭취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알코올 섭취량만을 매우 효과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알코올 투여에 의한 GABA신경 활성 억제 감소와 조절이 일어나는 원인을 밝혔다. 즉 침술을 통해 신경전달 시스템을 조절하고 이를 알코올 중독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게 된 것.

양 교수팀의 전통침술의 알코올중독 치료효과 및 그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결과는 중독분야 저명 학술지인 미국 알코올중독연구학회지(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 2010년 10월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양재하 교수는 “침술의 알코올 중독치료 작용 기전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고 임상적으로 알코올 중독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연구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침자극의 효과가 말초감각신경을 통해 뇌의 특정부위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일어나는 지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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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 등 마약류 투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다 코카인의 경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중독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어서 새로운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침구경락연구센터 최선미 박사팀과 대구한의대 양재하 교수팀은 ‘전통침술의 코카인 중독재발 치료효과 및 메카니즘 연구’를 통해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침이 스트레스로 인한 코카인 흡입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결과를 국제학회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카인을 먹은 쥐에게 외부에서 육체적 쇼크를 주면 스트레스를 받아 쥐가 스스로 코카인을 흡입하게 되는 코카인 자가투여 실험 모델을 조성한 뒤, 침 시술 후 코카인 자가 투여 행동 억제 효과를 관찰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결과 ,신문혈 침 자극을 한 쥐에서 침 자극을 하지 않은 쥐와 구별되게 코카인 자가 투여 행동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과 중독에 의해 활성화되는 대뇌 측좌핵의 신경활성 물질(c-fos 및 CREB)이 침 자극으로 억제 되는 것도 확인됐다.

이는 한의학의 대표적인 치료수단인 침술이 스트레스에 의한 뇌의 특정 부위의 신경활성을 억제해 코카인 중독재발을 막는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선배들이 주절주절히 써주면 이해는 가나? 아무런 도움안된는짓
들어가서 한 3-4년 굴르면 조금알까 말까함

침은 아무나 꽂는다고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침의 원리를 알아야 하고 한의학의 원리를 알아야 하지요. 서구학자들이 침을 막 꽂아서 위약효과라 말하는 것은 일말의 고려의 가치도 없군요.
아무나 꽂아서 다 효과가 난다면 왜 한의학을 공부하겠습니까?
수십년된 환자의 고통이 침 한방에 사라질때, 환자들은 저에게 고맙다고 연신 감탄하지만, 저는 환자들에게 이 침법을 처음에 발견하고 책으로 전해내려주신 조상님들께 고맙다고 해야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침을 놓을때마다, 침 놓는 저도 신비와 경외감이 들정도인데, 환자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답변이 불가능하네요.

궁금한건 이해하지만 그렇게 뭉뚱그려서 물어보는 질문에 어떻게 답변을 하겠습니까.
그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있고, 그걸 평생 공부하는 직업이 한의사인데 너무 우문이란 생각 안드시는지요?

'침은 왜 효과가 있는건가요?'
흠.... 질문의 기본이 안되신것 같습니다.

'사상체질은 어떻게 봐야하는건가요?'
사상체질이 어떤건지나 대충 아시고 질문하시는지요?
설마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뭐 이정도만 들어보고 '사상체질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서 설명해보고, 그게 의미가 있고 임상적 효용성이 있는지 증명해주라.' 뭐 이런 질문인가요?

아무리 인터넷이라도.. 기본적인건 본인이 스스로 알아봅시다.
인터넷이 많은 사람들에게 굉장한 편리함을 가져다주긴 했지만,
반대로 아무 생각이나 고민없이 거저먹으려는 나태함을 키우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평상시에 한의학을 제대로 접하기 어려운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인터넷으로 찾아본다고해서 이해할 수 있을만한 텍스트를 찾는게 쉬운일이 아니고 또 찾는다 하더라도 정확한지 아닌지 알기 어려운데요
스스로 찾아보려는 노력을 게을리했다고 너무 책망 하지 마시고 좀 가르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ㅠ
궁금하다고 한의원 가서 잘 알지도 못하는 원장님께 무턱대고 여쭤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