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으로서 교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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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월요일 0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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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라 정석준T 0
대인라에서도 찍튼 하시는 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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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실감이안나네 잠도 잘자야하는데 휴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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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학생이 9
3합4를 맞춘다고 하면 보통 뭐로 많이 맞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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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잤는데 왜 몸이 개운하지 암튼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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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1 수특 0
왜 선지들이 다 함정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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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13인데 5
경희대인문 가려면 어느정도 받아야할까요....중경 중에 가고싶은데 영어 3받으면 힘들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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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0
환전 지연없이 안전한사이트입니다 호우평생주소.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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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남았으니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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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9, 30번보다 26번이 어려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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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시30분전에 똥싸기 챌린지 시작한지 일주일 좀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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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원하는 마지노 백분위 적어보자 꼭 이루어질거야 12
언어와매체 99 미적분 100 영어 1등급 한국사 3등급 화학1 98 생명과학1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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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일 남았다보다 수능 담주란 말이 더 체감 확 되네 0
10일 남았단 말보다 저렇게 보니까 왤케 체감 확 되는거지..? 저 말 듣고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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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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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누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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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어제 대체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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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9평에 둘다 13번에 낸다...? 이거 수능때도 내려나 아니면 수능땐 1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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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만 오르비 그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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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N제 한번 싹 풀려고하는데 올바원, 프로모터 중에 뭐풀까요? 최저라라 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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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으로 캐쉬충전해서 사면 싸다는데 이렇게 사도 53만원 환급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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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가 독서실을 14
한 주 온전히 다니는 수능 전 마지막 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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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받습니다 5
채팅으로 최최최종 강사별 ebs픽 (수업중 뉘양스라도) 으냥t 황용일t 김동욱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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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어 지문에서 물어보는 거하고 평가원, 수능에서 물어보는 거하고 차이가 있는 거 같음 0
웬지 모르게 사설은 디테일함을 물어본다면 평가원, 수능은 디테일함 약간에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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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은 이번 수능 수학에서 어떤 문제로 놀라게 할까 2
문제는 고1 수학이야 그렇다 쳐도 요새 노가다 문제의 비중이 높아진 거 같아서 걱정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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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과1학년 인거같던데 과외 해주실수 있으려나… 정시로 인서울 빅5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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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제 겨울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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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한지 벌써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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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왔나 0
땅이 축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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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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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신기함 오르비에 은근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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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노베인데 1
서점 가서 국정원 독서 문학 사려는데 국정원 독서 문학 책 사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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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차단함 수능 전에 굳이 키배 뜨면서 시간낭비 하기 싫음 생각할수록 짜증나게 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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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엄청 후련하고 도파민 폭발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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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느껴 우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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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발점 찍으면서 강의 및 교재에 개선된 부분이 있으면 편집해서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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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최소 10마리는 잡음.. 아니 나 이 좁은 자취방에서 대체 몇 마리와 동거 중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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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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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대결 1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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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난이도가 어렵든 쉽든 항상 80~88점대가 나오네 벗어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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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디컬최저 1
사탐런이 가능한 학교들은 전부 올라가겠죠? 근데 건수나 동약같은경우에는 걍 경쟁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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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시험쳐야되서 부득이하게 전날 모텔갈거 같은데 전날+아침에 공부할거 가져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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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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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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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중요하나요? 1순위로 외워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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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기출강의 0
ㅊㅊ해주세요 대성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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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오늘도 평화로운 오르비 오늘은 지인선 모의고사를 풀어줄 건데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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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앞부분 잊어버려서 복습할겸 전체단원 한번더 푸려고하는데 뭘 추천하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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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붕뜨는 느낌인데 미적에서는 더 많이 나오나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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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식과 부등식 theme13 2번째강의임 무려 현강시절 윽건이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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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이 끝나기 전에는 절대 먼저 포기하면 안 된다는 것인듯…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지금와서 보니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여...ㅠㅠ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와..이구절 와닿습니다.
너무 낮겠죠. 사실입니다. 높을리가 만무합니다. 세상을 확률로만 볼 수 없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수억의 정자들을 재치고 태어난 것이 기적이며,
99% 의 수험생들을 제치고 수능 점수를 얻은 것도 기적이며,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 추천합니다
첨언하자면 흔히들 '의치한교 진학한사람들은 꿈을포기하고 돈과 안정성만 쫒아간사람들이다' 라고 많이 오해하시는데 이건또 아니라고봐요. 각자 성취감은 다른법이니까요
각자의 적성대로 선택하는겁니다.
이제 고3 되는데 딱 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의대 가겠다는 생각요.
님처럼 원하는 직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원하는 학과만 있을 뿐 원하는 직업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견뎌낼만큼 강인한 성격이냐 하면..
솔직히 예민하고 자존심 세고 조직문화같은 걸 딱 싫어해요.
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원래 모든 결정이 세계를 바꾸느냐 나를 바꾸느냐의 싸움이고, 1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전자였습니다만
지금은 저를 바꾸지 않았다가는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