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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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없으니까 마음이 안잡히네요.. ㅜ
아까 꽃보다청춘재방을 보는데 정상훈씨?가 천문학자가 꿈이어서 하루종일 하늘을 봤다고 하는걸보고 아 나도 진짜하고싶은게 생겻음 좋겟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물론 하고싶은걸 안찾아본것도 아니고 생기부챙긴다고 여러책읽으면서도 그때그때마다 하고싶은게 달라져서 (진짜팔랑귀ㅋ) 이젠 진지함같은것도 없는거같고 그때만 아 멋잇다이런생각들고 금방 잊혀지더라구요ㅠ
그래서 당장의 목표는 수능성적으로 잡아놧는데 그것도 크게 와닿지않아서 매일하는 공부도 나와 타협을 보면서 하게되고ㅠㅜㅠ 뭐든 절실하지않으면 안되나봐요
공부도 안되고 너무 많이틀려서 속상하고 거기다 꿈도 없고 이러니까 진짜의욕이 뚝뚝 떨어지네요
진짜 하고싶은게 잇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ㅠ
의식의흐름대로? 지른 뻘글 다읽어주신분들 감사함니다
이런거 극복하신 분들 이야기좀 들어보고싶어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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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삭제하려고햇는데이렇게긴글이.. ㅜㅜ 진로선택이나이런데잇어서실패하지말고한번에맞는거찾고싶다는생각때문에선택하는데어려움이잇엇던거같네요ㅠ 진짜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