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과 대학입시에 대한 푸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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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등학교에서야 대학간판이 중요하지만 이공계열에서 는 과도 그의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정시에서는 과보단 대학을 우선순위에 두고 점수에맞춰 그학교에 가장 적합한(?) 가장 붙을 수 원서를 넣죠
이번 입시를 한번 겪어봐서 느끼는 거지만 친구들의 장래희망이 한순간의 바뀌는게 좀 씁슬했어요 그친구들은 대수로 여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항공대 항공운항과에 진학을하여 파일럿의 꿈을 꾸는 친구가 성균관의 공학계열전형에만 합격해 그학교에 가 꿈을 접고
고1때부터 의대에 가겠다는 친구도 서울대 지균으로 원자핵공으로 가게되었고
평소에 의대에 관심이없던 친구는 평소보다 시험을 더 잘보게되어 의대에 진학하고..
뭔가 자신의 원래의 장래희망보단 점수에 맞춰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라는게 저의 입장에서는.. 좀 이해가가지않는..
제가 대학진학을 못하고 재수하게되어서 대학을 간 친구들을 속으로 폄하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자기들은 애초에 신경안쓰기도하구)
저도 만약에 제가 원하는 과는 아니지만 설대 기타과에 진학을 하게된다면 그 기회를 거절할수있을지 도 확신이안가네요...
푸념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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