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로랑 [553016] · MS 2015 · 쪽지

2016-01-11 20:43:01
조회수 3,279

서울대 경영 빵꾸에 대한 소견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523656

※ 단순한 제 의견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제 점수는 535.13으로 현재 점공 상황은 29/114입니다.

단순 계산하여도 29/114*267=67.921...등이네요


서울대 경영대학에 지원한 인원은 267명.

허수를 고려하여도 점공에 점수입력하지 않은 인원은 160명 내외일 것입니다. 

거의 모든 분이 나군에 연고대를 지원했고 다군은 안 쓰거나 상지대 한의대를 넣었으니까요.


당시 원서를 넣을 때 전골 4~5칸, fait 69%, 고속성장님 분석기 적정, 대성합격예측 -1 소신이었기 때문에 경영과 사과계 사이에서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따라서 애매한 534~535 점수대의 지원하신 분들은 점수공유를 할 가능성이 크죠...


그런데 현재 점공에 534 점수대는 4명, 535 점수대는 11명이네요?

사과계, 인문, 농경제보다 표본이 현저하게 적습니다.


2016학년도 수능 만점자 9명 중 정시지원가능하신 분은 5명 그 중 점수를 공유하신 분은 한국사 + 법과정치 541.89 한 분밖에 없는 듯합니다. (한국사 + 경제 542.46, 한국사 + 사회문화 542.46, 한국사 + 한국지리 542.14)


만점자 4 + 점공 28명 + 오르비&점공하지 않은 표본 20명 정도(?) = 제 실제 등수 45~55등 사이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점수가 내려갈수록 표본이 촘촘해지니 533대에서 끊기지 않을까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3줄 요약

1. 애매한 점수대는 점공을 했을 것이다.

2. 533점수대에서 끊길 것 같다.

3. 설경 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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