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들의 성공확률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50725
저도 벌써 대학낙방을 3번이나 경험한 n수생으로써
재수,삼수,사수,로 넘어가면서 성공확률은 점점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이유를 간단하게 생각해본다면 왠지 답이 나올꺼같기도한데
왜 성공확률이 떨어지는지 명확한 답이 궁금합니다.
사실 성공확률을 묻는거 자체가 제자신에 대한 확신이 아직없어서 묻는거이긴한데
무엇을 중점적으로 고쳐야 결국 성공하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잡도해,생글,생감수강시(가장빨리답주시면500덕드림) 0
잡도해,생글,생감수강시 국어 몇등급 예상되시나요?(모름,해봐야암 등의 질문과...
-
ㅇㄹㄹ
-
왜이렇게어렵나요 1
근데 브릿지?가 문제에요 이 와중에 진짜 예 타워? 안쪽 그래도 21번?이 문제에요...
-
득점권 치는걸 본적이없음
-
사탐으로 동아시아사 ㄱ?
-
냐옹 1
옹냐
-
착륙은 안하나요?
-
지구과학 질문 0
암흑 에너지를 고려하지 않고도 물질밀도/임계밀도<1이면 영원히 팽창하는건가요?
-
조용히 놓고 가세요
-
국어 수학 기출 0
6모 기준 국수 12인데요. 여름방학에 그래도 마지막으로 기출을 다시 한 번 보고...
-
울 스카에 특정자리가 좀 사람들이 의자를 앞으로댕겨줘야 들어갈수있는 좁은...
-
4규 s2 유기 0
저번에 n제표 올라온거 보고 4규 s2 잡았는데 명성에 비해 쉬운 느낌…? 나만...
-
작년 월즈에서 갈라 해체쇼 룰러 369 2대1 잡은게 엊그제 같은데 월즈에서는 진짜...
-
일단 노베시작이였고 올해 최대한 잘보는게 목표지만 내년까지보고있어근데 개념이...
-
26 가능? 4
일단 좋아요 부터
-
힘드러 8
3시간이상 쉬지 않고 채점하고 질답했다.. 죽겠다
-
1. 전과난이도가 어느정도에요 2. 학교주변에 놀곳 많나요 3. 다닐만한 mma체육관 근처에 있나요
-
LaYu는 잠들게 됐읍니다
-
본 후기는 작성자의 개인적 주관이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요약: 어렵다. 라는...
-
후훗
-
대가리에 어디 하나 고장난거임?
-
저녁추천 0
받음
-
나 죽기전에는 우승 한번하겠지?
-
13분은 너무 멀까요??
-
김유연 개이쁘네 2
이런 여친 있으면 좋겠다
-
수도권에서
-
상급지 하급지<< 뭔가 사람들 사이에 서열나누는거 같아서 웃김ㅋㅋ
-
노시환 얘 오늘 왜이러냐
-
수시러 + 지역인재라 내년에 부산대 치대 정원 2배로 늘면 ㄱㄴ할 거 같은데.....
-
메인컷이 올라가서 빡쎄다.
-
현재 확통 기준 6모 3등급이고 실전개념은 어렴풋이 알고있는데 실전개념에 시간을...
-
아아아
-
문득 새삼 통산 우르크가 165인 양준혁이 대단하게 느껴지네 3
통산 기록이 올해 김도영급이라는건데
-
20, 21학년도 EBS 연계교재에서 선별한 확률과 통계 Q40 N제 배포 이벤트를...
-
망한김에 오랜만에 게임켜야지
-
학원에서 간쓸개 팔아요? 지금합류했는데 필요해서요
-
불쾌하네
-
어떻게 생각하세여
-
내신/수능 둘 다 필수과목으로 유지하는게 정배임?
-
G 0
O
-
2^x+1과 log2x(밑2) 는 y=x+1/2에대해 대칭인가요? 아니라면 어떤...
-
뭐하는 사람들임? 수험생은 아닐테고 전 조퇴함
-
하 씨발... 1
졵나 격차를 느끼고 개같이울엇음
-
언매로 부탁해요!!
-
뭔가 라이브 듣는데 내는 돈에 비해 얻는 게 없는 느낌이라 뭐가 나을까요? 강x는...
-
사회과목 논술을 친다면 어떨까요 윤리/지리/역사/일반사회로 헉 이러면 사실상 본고사인가
-
두 원의 교점의 좌표를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6평 어땠나요
그 대상이 대입이든, 각종 고시이든 수험 생활의 길이와 합격확률이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똑같은 공부를 반복하는 데서 발생하는 피로감과 지루함이겠죠. 비슷한 공부를 반복하다보면 상대적으로 집중도가 떨어지고 매너리즘에 빠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힘들고 지니치까여...
지쳐서요 ㅎㅎ...ㅠ 나 삼수..
본인이 생각하시는 문제점을 세개쓰고 그걸 물어보던가 아님 계속 그걸 고치려 올인 하심 안될까요? 먼저 자신의 견해를 분명하게 하는게 문제 파악에 도움이 될듯하네요
워낙 장기전이 되니까 심적으로 많이 지치고
처음항때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그런거 아닐까요?
삼수 사수 하는것 자체가 지식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마인드에 뭔가 문제가 있어서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ex-시험장만 들어가면 주체할수 없이 떨린다든가)
이 문제는 단순한 지식 부족에 비해서도 고치기 힘들고요.
현역 때보단 재수할 때가, 재수할 때보단 삼수할 때가, 삼수할 때보단 사수할 때가 실력은 점점 더 쌓입니다.
(물론 항상 열심히 한다는 전제 하예요.)
심지어 삼수 이상부터는 전년도보다 조금 느슨하게 공부해도
사설 모의고사나 평가원에서는 성적이 방방 날아갈 기세로 실력이 쌓입니다.
하지만 실전(수능장)에서의 긴장감과 압박감이 실력을 엄청 깎아먹는듯...
실수를 해도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쌓아라...
라고 말하는건 너무 무책임한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실전에서의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고3이 아닌 n수의 경우)
우황청심환을 먹는다던지 (당연히 미리 모의고사 때 먹어보는 등, 자신의 적정량을 알아보셔야겠죠),
한의원에서 청심탕을 먹는다던지...
아무리 자신은 별로 안 떠는 타입이라고 여겨도,
이미 재수부터는 수능장에서 굳어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