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균관대학교 커뮤니티의에 주로 얘기되는 화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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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년차 회계사 부부의 삶
2. 5년차 공무원 부부의 삶
3. 3년차 대기업 근무자의 삶
4. 1년차 금융기업 근무자의 삶
각종 삶이 많이 거론되네요.
1. 7년차 회계사 부부는 부모님 도움없이 7년 사이에 집사고, 향후 20억 모으고 은퇴생각하는
것보면 회계사 끝물이라고 폄하당해도 전문직 종사자 걱정은 할일이 아닌거 같고
2. 5년차 공무원 부부는 부모님 도움없이 결혼후 이제 집샀는데 융자를 끼고 사서
채무에 대한 걱정이 많고 혼자 벌었을때의 수입 걱정때문에 헬조선 아이 키우기 엿같다는
하소연이 많고
3. 3년차 대기업 근무자는 최근 여러기업에서 이뤄지는 명퇴문제가 남의 문제가 아닌듯
지금 정부가 밀어붙이는 쉬운해고에 대한 반감 ?
4. 1년차 금융기업 직장인은 수입중 저축규모에 대한 고민. 그리고 연예에 대한 고민
등등의 글들이 올라 오는데 .
오르비에 자주 거론되는 학교에 합격하는 정도면 이후에는 자기하기 나름인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학졸업 후 첫직장 다니다 사표쓰는 글도 자주보는데 결국 자기인생에 만족하는 선택이
아니기에 하는 결정이겠죠.
대학입학을 앞에 두고 있다는 것은
'어떤 인생을 그릴것인가' 라는 질문도 자주해야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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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은 수능갤러리에 있는 것 같아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런 얘기가 나오려면 일단 아재들이 있어야 되는데 진짜 아재들 몇 안 됨
맞아요 ㅜㅜ
아재들 오르비 들어오시게 개9 아재 버전도 있었으면 ㅋㅋㅋ
오르비에는 뭔 화x분x같은 훌리 아재들이 삼사십년전 입결타령이나 하고있으니..ㅉㅉ
오르비 분위기는 일단 좋은 대학을 가고 보자 주의여서..
여기 아재들은 직장인이 별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