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전과해서 1년만에 메이저 의대 갈 수 있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306129
현역 고3때 SKY만을 고집하다가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12/S4xD1kN328B2cmbF4jF1OgXzzOl3.jpg)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12/WjY2flVoBnVvJfvhGtvBLy5IjaaVW.jpg)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러셀 0
이번주 첫등원인데 등원하면 자리하고 정해주나요? 책도 뭐 제대로 산건지 모르겄네 ;;
-
1컷이 44정도에 거의고정이네 원래 50이러지않나요
-
고1 국어 0
이원준 김동욱 국어 추천해주세요
-
과외 시작햇는데 6
하… 시발 답답해서 힘들다…
-
뚯뚜루~ 4
오카링 뚯뚜루~
-
문김대전 무섭다무서워
-
아직 검사는 안해봤는데 제가 INTP이긴 한데 진짜로 딴생각이 많아요 망상에 망상에...
-
개잘보거나 개못보거나 전자면 수능 끝까지 밀어붙이고 후자면 바로 수시교과런할 수...
-
티쳐스에서 조정식이 14
국어 가지고 뭐라뭐라 학생 훈수하는게 왤케 킹받지
-
숭실대 학종, 세종대 학종 면접형 하나씩 쓴 상태에서 숭실대 과 낮춰서 교과 세종대...
-
외래종 침입에 따른 토종 포식자의 반응 이게 생2에서 나올 수 잇는 키워드에...
-
화작 언매 통합수학 영2 이렇게 갈려그랬는데 경제수학 넣고 싶어서 저중에 하나...
-
기파급 수학 수1 수2 미적 얼마나 걸리나요? 7모 84점이었고, 어느정도 기본기는...
-
동생이 고2인데 이원준T를 듣고싶다해서 고민중인데 저도 한번 듣고 벽 느낀적이...
-
무더운 여름에도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전진하고 계신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너가...
-
전과목 노베 (55554)입니다 공부 조언해주세요 제발… 0
안녕하세요 지방 일반고 고3 정시파이터입니다. 공부 조언 듣고 싶어서 글 씁니다....
-
이번에 자퇴하고 내년 4월 검고 볼예정인데요! 송파 살아서 송파청솔이랑 메가중에...
-
케인tv 1
2007~2024
-
"양자역학은 사실 마오쩌둥이 모세와 함께 만들어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에 불과하다는...
-
수액맞는중 1
몸이 왜이리 안좋지...
-
지금 고석용 커리타고 있고 어느 정도 문제는 벅벅 푸는데,, 킬러 풀면서 중간에...
-
70회인데 이제 15회야
-
이원준 커리타고 싶어요 김동욱쌤 일클까지 했는데 쭉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
잇올 업키 4
혹시 잇올 업키 문자 받으신분 있나용..??
-
하던 빽빽허던시절
-
경기도 일산쪽 과외되시는분 쪽지로 연락부탁드려요
-
뭘해야할까요 원래 생윤할려했는데 3컷이 40좀 초반대여서 좀 부담이되네요 좀더...
-
출장 다녀오시느라 고생했어요: Thanks for your hard work on...
-
조정식 ㅊㅊ함? 1
영어공부 제대로 해본 적 없어요. 6모 80임 이명학 션티 조정식 해설강의...
-
이거 진짜 소름ㅋㅋㅋ 우리동네만 그런줄
-
"진짜 재필삼선"
-
국어가 특히 심한데 6모 높2, 7모 안정1 더프 5 … 이렇게까지 차이가날수잇나 괜히기분이나빠요
-
초반에 쉬워서 기분좋게 풀엇는데 흑흑
-
유튜브에서 걸그룹 4대미녀라는데 옯붕이들 생각은 어떰
-
그저 그런 평범한 고3 이었는데 이 수기 보고 마음 다잡게 되었어요 적잖은 충격과...
-
몇시간 하셧나요 수험생때??? 몇시간 단위 집중으로 총 몇시간 공부하셨나요??
-
만든다고 해버렸네 ㅅㅂ 연회비 1만 5천원이라는데 이게 맞나.. 23살인데 에휴이
-
숏컷 수2하나여
-
후기좀 토 오후반 생각중 이감 하도 욕밖에없어서 갈까말까 고민중임
-
물론 정들었던 분들이 떠나는 건 아쉬운 일이지만 고닉들의 현타 -> 그들의 탈릅->...
-
바야흐로 2020 수능 영어 90점 초반으로 낮은 1등급 받은 틀딱입니다 영어는...
-
파스타 1
장수풍뎅이와 모기 파스타 재료: - 장수풍뎅이 - 모기 - 창백한 계란 - 마늘 -...
-
회차당 1~2개 틀리는데 괜춘? 아님 좀 더 쉬운거부터 시작하는게 맞음?
-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304712...
-
계산 삑사리 난거 모르고 있으면 걍 시간 삭제돼버리네 아까운 내 시간
-
음함수 미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상수 취급하고 미분할수 있는건가요?
-
필수본 - 삼순환 스텝12 했고 기범비급이나 ap7 해보려는데 추천 가능할까요 글고...
-
올만에 번호따임 18
개웃기네 인생업적하나 등극 "식당사장님한테 번호따이기" 아.
-
오르비는 칼럼만 모아서 검색 가능한 기능을 좀 만들어야됨...
전과해서 쉽진 않을거에요. 수학쪽에 어느정도 능력이 있으시다면 해볼만.
근데 과탐도 처음 해보시는거라.. 쉽진 않을거에요. 하지만 도전은 아름답죠.
어차피 현재에 만족을 못한다면 1년 투자하는게 대단한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목표는 연의,, 높은거 아니에요. ㅎ..
제주변에 의대 노리는 친구들(저포함) 전부 메이저 이상 생각하고 공부해왔어요.
모의고사때도 점수가 다 잘 나왔고...
수능날 폭망해서 지방대 알아보는거죠.. ㅜㅜ..
여하튼 지방의대 노리고 그 점수 맞춰야지,,란 마음으론 연의는 커녕 지방의도 힘들어요.
님은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고 꼭 성공해서 연의 가시길 바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문과수학은 96~100이어서 걱정 안했는데 이과수학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부대에서 틈틈히 보고있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현실적으로 전과해서 메이저는 불가능이라고 말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해보긴 할건데 확실히 어렵겠죠 ..
제 주변에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해서 10달 공부해서 메이저 의대 간 애 있어요. 근데 걔는 문과 극최상위권. 현역 때 모의고사 보면 전체에서 1,2개 틀리던 애였는데 원래 현역 때도 그니까 문과였을 때 수능 봐서 설경 갈 성적 됬는데 갑자기 이과로 전과해서 재수하더니 메이저 의대 가더라구요-_-; (연의는 아님) 얘는 여자애구요, 남자애 중에 문과였다 이과로 전과해서 의대까진 아니고 연공이나 지방한의대 정도 갈 성적 나오는 애도 몇 봤어요. 전과했는데도 수학 100점 맞더라구요. 당연히 문과였을 때도 공부 스카이 갈 성적이었구요.
최상위권이긴하지만 사례가 있긴 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저 위에 제가 댓글 단 경우는 현역에서 전과해서 재수 1년 한 케이스고요, 저도 의대 가려고 전과했는데 이번에 의대 갈 성적 안나와서 1년 더해요ㅜ 그니까 저는 이번에 하면 삼수죠ㅜ
댓글 귀찮아서 길게 안다는데, 님도 문과에서 전과하신 케이스니까 뭔가 동병상련 같은게 느껴져서요
제가 아는 선에서 제 생각대로 조언 몇가지만 해드릴게요
1. 문과 때도 국어랑 수학 성적이 좋으셨자나요. 그러면 이과로 바꿔서 공부해도 메이저 의대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죽어라 열심히 하신다는 가정하에 1년하시면 한의대나 치대 갈 성적은 나오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탐구를 1 1으로 반드시 선택하세요. 전과하신 거니까 2과목은 더더욱 하시면 안됩니다. 중요해요!
2. 빨리 오늘부터 당장 국영수탐 각각 공부법, 인강 같은걸 오르비 뒤져서 잘 정리해서 1년 계획
짜세요. 하다가 모르시는 거 있으면, 여기 의대 다니시는 분들이나 공부 잘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쪽지 보내시면 잘 답변해주실 거에요. 구체적으로,,, 두리뭉실 하게 말고.
3. 실전 감각이 정말 중요한데,,, 님 같은 경우는 지금 공부를 중단하셨다가 다시 하시는 거잖아요.
차라리 현역에서 바로 전과한 경우면 좋았을 텐데;;; 하루라도 빨리 하세요. 빨리.
아무래도 입시라는 게 유행이나 흐름이라는 게 있거든요? 공부법같은 것도 해마다 약간씩 출제 경향에 따라서 바뀌고요,,, 당장 지금부터 공부하셔서 3월부터 모의고사 거르지 말고 보시고요, 오르비도 자주는 못해도 틈틈히 들어와서 정보 캐치 하셔야 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탐구는 이것저것 알아보고 원원조합으로, 물리1 + 지구과학1으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그나마 물리쪽에 흥미가있어서 물리를 선택했고, 지학1은 사탐하고 공부법이 가장 비슷하다 해서 선택했습니다.
공부법하고 인강은 11월 수능 끝나자마자 바로 알아보고 추천해준 선생님들 중 저에게 맞는 선생님들로 프리패스 구매했습니다. 준비는 다 해뒀네요 ㅠ
정말 감사해요 내년에 그럼 수능 같이 보실텐데
이번엔 목표로 하시는 곳 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군대 기간 제외하면 사수인 셈이네요.
삼수하셔도 저보단 빨리 가시는 셈이니 화이팅입니다!
네 ㅋㅋ 감사는 무슨.... 도움 되셨다니 좋네요. 제가 사는 동네가 학군이 좀 좋아서요, 친구 언니나 오빠들 중에도 회사 다니다가 수능 다시 보거나 편입해서 의대 다니는 분들 여럿 봤어요. 전문직이 최고라고ㅋㅋ 님도 그분들 보다는 많이 어리신거잖아요ㅋ 힘내시고요! 지금이라도 하셔서 의대 가시면 정말 좋은 거에요^^ㅋ
화이팅!!!
물1 지1 선택 잘하신거 같아요!
지1은 가장 무난하고요,, 생1, 화1, 물1 은 취향따라서 선택!
네 ㅋ; 정말 많은 고민하다가 저렇게 선택하게됬습니다.
현실적으로 1년 하셔서 메이저 의대는 힘들어요;;; 제 경험상,,, 안된다는 말은 못하지만.....전과해서 1년 공부해서 메이저 의대 간 애는 문과에서도 최상위권이었고요,, 솔직히 문과였을 때는 별로 그런 생각 해본 적 없는 데 이과는 확실히 머리가 좀 있어야 되요,,, 이게 공부를 해보시면 압니다.무슨 말인지;;
만약에 의대 간다는 확신과 절박함이 있으시다면,, 님 성적에서 2년 정도 잡고 공부하시면 의대 가능 할 거 같아요. (지방의대까지 포함해서) 1년은 장담 못하겠지만...
의대 목표로 공부해서 의대 가신다면 솔직히 평생 직업 보장이자나요. 열심히 하셔서 꼭 의대 갈 성적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렇죠 그런 것 때문에 의대를 가고싶었던 거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2년까지 생각하기엔 아무래도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네요. 부모님하고 마찰이 심할 것 같아서..이번에 정말 죽으라고 해야 겠네요 되든 안되든..ㅠ
목표로는 메이져도 좋긴하지만.. 메이져는 실력 + 운빨이죠. 1~2문제만 실수해도 지방잡대라... 현실적으로는 거의 힘들죠. 전국등수 300등 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