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삼성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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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준 발표
삼성(4년 전액) 국수영 표점400이상 백분위294이상
율곡(4년 반액) 국수영 표점399이상 백분위 293 이상
여기서 질문? (실제사례임)
성균관대와 서강대 같은과를 동시에 지원하는 두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학생a(사탐 최상위)는 성대기준으로 학생b(사탐 폭망)보다 점수가 높습니다. 반대로 서강대기준으로는 낮습니다.
그럼에도 학생a는 백분위조건 미달로 성대 삼성장학금 미해당되나
학생b는 삼성장학금기준에 해당됩니다.
학생a와 학생b 모두 성균관대와 서강대 두곳 모두다 합격할 경우..............
학생a는 어느학교를 선택해야 할까요?
학생a도 사람인지라 성대를 택할 경우 4년 내내 장학금을 받는 친구 학생b를 보면서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국수영을 못본 자책감 등등 4년내내 스트레스가 될 것같고
서강대를 택할 경우 함께하자던 친구를 배신하는 것 같고....
여러분들의 고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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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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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왜 이리 잘하노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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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왤케 노잼이지 24
상태가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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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장학금내놔 0
왜 나만 문자 안줘 떨어진거면 그거라도 보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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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엥 내앞에서 지나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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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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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학은ㄹㅇ머리싸매는것보다 걍 문풀량 늘리는게 맞을까요 3
한문제라도 더 풀어서 풀이법 습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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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가 이긴거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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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올인 내일부터 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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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장학 됐다 7
불효 덜하기 개나이스
말은 실제라고 했지만
너무도 일어나기 힘든 사항으로 보입니다 재미있는 상상같기도 하고요 ㅋ
실제상황입니다.
학생a는 나군 연고 스나를 포기하고 안정지원 차원에서 나군 성경지원예정이고
학생b는 사탐이 엉망이라 사탐비율이 더 높은 연고지원 불가, 한양대 모든과 탈락
둘다 나군 성경 최초합 뜨고 서강경 추합뜨는 상황이에요
현실로 일어나게 생겼습니다.
둘 다 성경 가서 장학금 받은 사람이 장학금 못 받은 사람이 다른 장학금 받을 때까지 매일 밥을 산다 ㅋㅋ
어차피 서강경 가면 장학금은 날라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학생a도 장학금 받는 방법이 있군요 ^^
밥 얻어 먹을때 마다 장학금 생각나서 밥이 잘 넘어 가려나... 체할 듯^^
정말 똘똘 뭉친 친구라면 장학금을 나눠가질 수도 있고요
그건 쫌 너무 나갔나요?ㅋ
뒷 이야기 좀 올려주시죠?
장학금 쪼개기는 불가하겠죠^^
나중에 정시결과 공개하겠습니다.
학생a 성경 합격, 학생b 삼장조건에도 불합격... 이런시나리오가 일어나면 안되는데...
다른학교 간다고 배신인가요 ㅋㅋ
배신아니라면야.... 친구따라 강남도 간다던데...성대는 못갈 듯 ^^
서강 선택시 마음의 안정을 위해 성균을 상대로 훌짓하지 않을까 걱정^^
어찌되엇던 붙고봐야겟죠.. 서강 성균 화이팅
장학금 못 받으면 서강경 vs 성경은 서강경 아닐까요.
물론 등록금, 집과의 거리 등등 다른 고려할 사항도 많지만요.
저희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대화해보면 성균글로벌 영향인지 서강경을 더 쳐주는 분위기이기는 합니다.
모두 합격해서 행복한 고민 햇으면...좋겠습니다.
저는 서강경 다니는데
수능 후 성경은 논술 안가고
수능 전 봤던 연대 인어문 하위과랑 서강경 붙어서
서강경 등록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