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받는게 싫어서 치대가면 후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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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치대 고민중인데 나이가 쫌 있습니다.(군필20대중반)
의대가면 5년 더 고생해야 하는게 싫어서 치대가면 후회할까요?
솔직히 말이 5년이지 어마어마한 시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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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치대생한테 들은 얘기로는..의대는.과를 나누는거 때문에 의대내의 경쟁이 미친것 같은데, 치대는 상위10퍼 그정도만 가는 과빼고는 다 똑같아서.. 쉬운건 아니라도 의대보다는 훨씬 대학경쟁이 수월하대요.
저라면 의대
의대전문의되면 40이신데...한의대나 치대가세요
그 이외에 의대가 나은점은 고용시장이 활성화 되있고 치대는 창업쪽에 많이 몰리는점이 다릅니다.
집에서 병원차려줄돈되면 치대 아니면 의대
집에 병원 차려줄돈 없어도 치대 오셔도 됩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 무슨 근거로 이런 글이 자꾸 달리는지;
저라면치대갈것같네요 5년이 장난도아니고.... 20대 중반일인데 20대초반분들이 대답하는게 좀 웃기네요
느끼는게 전혀 다른데
충분히 고려 가능한 사항입니다.
의대 오신 장수생분들도 수련시 1년이라도 짧은 가정의학과를 선택하시는 분도 있고
30대 이상으로 입학하신 분들의 경우 수련하지 않고 바로 개업이나 페이시장으로 가기도 합니다.
5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기 때문에 의과/치과 한쪽으로 가고 싶다는 확고한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한 고민 후 결정하시기바랍니다.
나쁘지않은거 같네요 의대에서 좋은과 받을려면 대략 상위 30퍼 정도는 해야되는데 차라리 치대에서 상위 30퍼 안에 들 노력하는게(물론 학업적인 능력하고 일치되는건 아닙니다만) 금전적이나 가성비 측면에서나 더 나을지도 모르죠
쉽게말해서 요즘 피성정 직재영 막 이러던데 의대 들어가서 막 5,6등급도 무난하게 그런 과 갈 정도 될려면 정말 좋은 의대가야되거든요
그게 아니면 치열하게 경쟁해야되는데 그럴바에야 치대 내에서 그만큼 노력해서 로컬에서 자리잡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거죠
답변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이죠. 5년 짧은 기간 아니고요. 확신 없이 버틸 수 있을 만큼 인턴 레지던트 저년차 생활이 만만한 것도 아닙니다.
수련하기 싫으면 치대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