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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생분들 6
한의대생 대부분이 군대 공보의로 가나요? 현역으론 잘 안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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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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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맨날 이름붙은거만 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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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라 탈락하면 큰일난다 우제 잡아보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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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왜 아무도 안 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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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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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능 선택과목 언미물2화2 원점수-3머리 3머리 3 50 50 표점-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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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LCK컵 경기보고 혈압터져서뒤질거같음 특히 쥐첩한테 절두번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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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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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때 엄마한테 나 미인대회 나가볼까?라고 했다가 정색하면서 극혐하길래 아 알겟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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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전부리 3
부여 밤 찰떡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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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게임 시작 21
벌칙: 걸린 사람들끼리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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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22113으로 경희대도 가능했고 분명 6칸 최초합이였는데 애매한 예비떠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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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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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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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써주세요 5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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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아니면 재독 퇴근 했을 때 뭘 한단 말인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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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난 발버둥 쳐요! 시다바리 하려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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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중독인듯 0
적당히 배부르면 그때부터 입에 뭔가 자꾸 처넣고싶어짐 아예 공복은 ㄱㅊ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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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보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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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까지 매주 1실모/ebs 문학만 보고 공부 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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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고닉 되었다 1
대형 조건은 칼럼에 명문대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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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 크럭스 강k 강대n제 시대는 미적 단과 다녀서 선택 이것 말고 뭐 사둘만한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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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고닉입니다 2
소형이 되도록 노력안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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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50은 진짜 벽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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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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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트 ㄱㄴㄷ문제로 나오는 문제를 최대힌 엄밀하게 따지면서 풀고 있는데요.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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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몇번까지 빠졌는지 궁금합니다. 다들추합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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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영화 있나요 다들 39
하나씩만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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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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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ㅈㅅㅇㅂ보다 공부 못하면 오르비 손에 꼬나물지 말고 빨리 더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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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bad 0
마더텅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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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추합 갱신 2
저만 안됐나요? 번호 똑같은데 현황에서는 빠졌다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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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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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대학 ㅇㅈ 6
나도 뱃지 받고싶은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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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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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버린 7
어린시절엔 풍선을타고 날아가는 예쁜꿈도 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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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다 4
smcx야 고맙다 원코 받은 거 같다 이제 테슬라 콜드만 오르면 된다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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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맨날 사주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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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최대였다고 이 활동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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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중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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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두고왔거나 지하철 승강장이나 지하철 열차 안에 두고내린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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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경북대 25] [주거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경북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경북대학생, 경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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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결과 진학사 0
진학사에 추가합격 안되었는데 되었다고 허위로 등록해 놓을수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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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비틱질하러 올텐데 기대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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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정도 빠졌네요 다들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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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일주일내내 하루정일 올비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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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으로 되어있는 레어를 사면 약 20% 페이백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레어를 사면...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almeng/025.png)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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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입시판을 떠나서 여유를 찾아보니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정말 행복하구나했죠.. 수능을 볼 수 없는 환경 등이 있다보니 현실과 타협하여 수능은 가슴 속에 고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20후반이니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전부 스카이네요.. 티를 내진 않지만 제 자신을 많이 낮추고 있더라구요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버려서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싶은데 잘 할 자신은 없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