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좃같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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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3시간 4시간 자는 건 안잡고 (저는 주로 이때 공부하고 점심먹고 낮잠자는데)
오히려 낮잠잘 시간인 오후에 15~20분마다 한번씩 순찰돌면서 다 깨우고
윈터 모집할때 성적별로 HS반 서의치반 막 이렇게 나뉘어놨길래
오 그래도 수준 맞는 애들끼리 반 같이쓰나 싶었는데
이번에 러셀 윈터 모의고사에서 독서론 대충 풀다가 2번 틀렸는데도 반 40명중 2등인가 3등 찍혀서 경악
그리고 아는 애도 없는 채로 하루 14시간동안 여기 있으니까 진짜 기분 ㅈ같은데
자습시간에 다른 애 책상에 가서 시시덕거리는 애들은 벌점 없고
점심 다 먹고 너무 심심해서 체스 블리츠 돌렸다가 걸려서 벌점 개쎄게 먹었는데
진짜 좃같다
내 앞자리 화1 왼쪽자리 물1 하는거 보는게 하루에 유일한 낙임
바자관(그냥 자습실) 한달 이용료도 62만원인데 거기에 의무수강 강좌 2개 필수라
아무리 싸게 해도 최소 100만원 이상 내야되는데
시발 진짜 아... 여기 왜왔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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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잇올이나은거였네
hs 서의치 아니면 안가는거 추천하긴함
서의치긴 합니다
서의치 3.5T 아닌가요
잇올이나 이투스247이 나아보여요
암튼 이번달은 이미 돌이킬 수 없어서... 하
3시간 반 , 강의 1개 의무수강이요.
전 솔직히 독서실 + 단과 가 좋은 거 같아요
제가 자습실 같은거는 이번에 처음으로 제대로 다녀보는거라 대충 유명한? 러셀 온건데
에라이
앞으로는 학교 다녀야해서 안오간 하는데 내년에 또 어디서 공부해야할지 고민 안했음 좋겠네요
아 이제 현역이시구나
N수 정규반 가면 단과 강매, 월례모의고사 의무 참여등 짜증나는 것 밖에 없는데 개학 하시면 학교 야자하세요. 저도 돌이켜보면 야자해서 인강, 자습할 걸 생각합니다. 물론 스스로 다 잡으셔야 합니다. 아니면 독학재수 알아보세요. 이감, 상상 구매 할 수 있거든요
힘내세요.. 러셀은 언제나 ㅈ같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