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떨 영떨 과떨 후유증 크신 분들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1831616
어린 마음에 못가면 ㄹㅇ 상처 될거 같았는데
ㄹㅇ 내인생의 전환점이 되버렸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3반톡에 2
자기는 연치붙었다고 합격증 올리고 "너희들은 서울대 꼭 가셈" 이라고 보내는거 어케생각함?
-
뱃지 달림? 2
ㅈㄱㄴ
-
1. 서울대 신입생 시험 영어 수학만 보면 되나요? 2. 수학은 미적분만 했었는데...
-
가격 시발아
-
1지망 합격했습니다. 수능에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삼수는 어려워서...
-
수학자처럼 한문재 몇사간싹 고민하지 말고 문제 양치기 ㅈㄴ 하고 모르는 건 답지...
-
아냐 레어를 사가시면 8만덕을 환급해드립니다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40%파격세일
-
캬아옹
-
이게 머냐......
-
님들이라면 어디 가세요?
-
ㅠㅠㅠㅠ제발....
-
할 말은 많지만 요짤로 대체한다 ㅡㅡ
-
ㄹㅇ
-
신입생 들어오면 학생회 차원에서 애들 국적조사해보는건 어떤가 설의 연의 뭐...
-
개째진다
-
오르비 그만둘 기회
-
합격증에서 주는 저 엄청난 위압감 진짜 개부럽다
-
궁금해요
-
국어는 뭐 강기분만 끝내면 만점이라 상관 없고 슈학이 문제인데 수학 어떻게 공부하나요
-
물2는 물1 쌩노베 상태에서 할 수 있나요??
얼마나 떨어지는 거임 ㅅㅂ ㅋㅋ
어허 ㅋㅋㅋㅋ
제친구는 과떨하고도 별 내색 안하고 설대 잘 가더라구요
대단하시네요 ㄷㄷ
그거때문에내신망치고자퇴하고n년날림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많이 흔들려서 인서울 겨우 턱걸이함
과떨 많이 봤는데 잘만 살아요
크게되실분들 ㄷㄷ
전 영재고 준비하다가 때려쳤는데
벽느끼고 자발적으로 때려친거라 별 느낌 없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
제 인망생의 발단이었을지도
극복하셨나용? 저는 아직도 수능에 미련 못 버려서
9수합니다
응원합니다!
영떨
ㅠㅠ 그래도 해피엔딩 이셨나용?
제 글 보신건가요...ㅎㅎ 제가 떨어진 것에 대한 상처는 아물었지만
영과고 출신들이 대학생활 재밌게 하는게 전 보기 힘들더라고요..
어떻게든 뛰어넘어보려고요
ㅜㅜ 저도 수능에 미련 못 버렸는데 22살이네요 벌써 ..ㅎㅎ 그춍 그 친구들이 정말 부럽더라고용 뭔가 그들만의 네트워크랑 추억이랑 공감대랄까.. 뭔가 같은 대학을 왔더라도 그들만의 추억이랑 그런게 너무 부러워서 .. 저는 가끔 유튜브로 자사고 브이로그 보고 그러는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아직 포기는 안 했어요..ㅎㅎ 저는 대학이라도 그 친구들이랑 비슷한 수준까지 가보려고용! 뛰어넘으신다는 의지가 너무 멋있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따뜻한 한 해 보내세요!
솔직히 영재교 나와도 의대간다고 쌩쇼하다가 몇년을 날린 사람도 있기때문에... 일반고 간 친구가 부럽다고 생각 많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