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남자입니다..18살 소녀를 좋 아해도될까여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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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살 남자입니다..어느 날 도서관에 공부를 하러 갔습니다..근데 거기서 제 평생에(진심입니다)
보기힘든 이상형을 만났습니다.공부 하는 내내 제 머리속은 그녀의 얼굴이 맴돌았죠...공부는 당연히 안되엇고요
그녀는 저보다 뒤에 앉았는데 전 그녀를 쳐다라도 보기 위해 자주 왔다갔다 했습니다...그러다 우연히 보았죠
2305라는 숫자가 책에 적혀있다는걸요...이게 뭘까 깊게 생각했습니다..제 머리속에선 설마 고등학생??
아닐꺼야 이 생각을 반복했죠...그녀는 언뜻봐도 성인으로 보였거든요..화장도 하고 머리도 긴 생머리였으니까요...전 20대 초반정도로 생각했었거든요...그날밤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왔는데 잠이 안오는 겁니다..
자꾸 그녀생각이 나고 어떻게 하면 말이라도 걸어볼까 이런 상상뿐이었죠..1시에 침대에 누워서 결국은
4시에 잠이들었습니다....역시 그날 회사에서 엄청 힘들었었죠...회사에서도 당연히 그녀 생각뿐이었죠..
전 진짜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그녀가 고등학생일줄은..근데 오늘 그녀가 설마 있을까 하는 생각에
회사를 마치고 도서관을 갔습니다..근데...그녀가...교복을 입고 있는겁니다...순간 전 아무생각도 안들더군요
고등학생과 어떻게 해볼생각은 꿈에도 없었거든요...근데 나이차도 나이차지만 미성년자인 그녀와..제가
다가가려해도 나쁘게 보일까 걱정됩니다..진짜 놓치고 싶지 않거든요...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알면서도..
자꾸 그녀가 생각나네여..지금 맥주한자 기울이며 글을써봅니다..정말씁쓸하네여....그녀가 고등학생일줄이야....여지껏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답변 쓰실분들은 제 입장이 되어서 진심으로 써주셧으면합니다
욕먹을 일이라는것도 압니다..근데 제 마음이...그렇게 안되는게...저도 이런적은 처음이거든요,,,
진심어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수고하세요..
아 그런데 이말을 잊었군요...제가 도서관에서 그녀를 봤을때 옆에..남자친구가있었습니다..
둘이 손잡고 지나가는걸 봤는데 남자친구가 맞겟죠...그래서 더 힘이드네여...잊어야하는걸까요..
출처-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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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독해 성공
힘드네
ㄲㅂ
독해 성공
다행이다 독해 성공
네 고백공격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받아줄거에요^^ 순정은 언제나 환영받는법이죠
love wins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