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n수가 과연 좋은걸까하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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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2n년째 회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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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8851681 이게 벌써 반 년 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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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8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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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70키론데 65면 적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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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얻고 등급을 드리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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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러분은 이럴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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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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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명 천덕 10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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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친구들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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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야겠다 5
자기 전에 한번 하고 자야지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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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왜 이렇게 오르비나 벅벅 하고 앉았냐.... 역시 사람은 현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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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갑자기 4
맢42하고 싶다 예전에 꽤나 고렙이었는데… 많이 바뀌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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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익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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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외우는거 잘 못하는데 ㄹㅇ 딜레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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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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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어도 상관없긴혀 미래가 막 설레거나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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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갈게 6
나없어도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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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내가 다 기분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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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드라 미아내... 아무리 생각해도 참신한게 안떠오른다 ㅅㅂ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확실한 하방 걸어놓고 하는 경우 제외ㅋㅋ
잃은게 많긴해요
전 생각이 바뀜 좀 애매하다로
다만 본인이 학벌에 대해 열등감이 있고 충분히 학벌로 얻을 이익이 많다면 그건 해야져
다만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게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고 1년을 수함생활에 갈아버리는건 좀 아까움
단순히 학벌을 높이겠다를 생각하다 건강이 무너져내리는 걸 경험하면ㅋㅋ
물론 그게 더 본인에게 더 가치 있다면 무조건 해야지
잃은거:인간관계
얻은거:
삼수로 재수때보다 두세급간 올려 갈 거 같은데 워낙 시작점이 낮았던지라 좀 아쉽네요
수능 세번씩이나 보고 겉으로 드러난 결과가 그렇게까지 상위권 성적은 아니어서...
그 때부턴 그 열정을 갖고 대학 공부에 임하심이 좋아보입니다.
취업 연령을 생각해보시고 그럼에도 하고 싶으면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제 더이상은 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그냥 삼수 나이란 게 요즘들어 크게 다가와서요...
주위 친구들이 다들 저보다 공부를 잘했었는데 그런 표본에서도 다들 재수에서 끝내더라고요
1년 더 차이나는 거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막상 (다시) 신입학을 앞두니까 좀 생각이 복잡해요...
그만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잠시 걱정은 넣어두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레임을 즐겨봐요
그래도 삼반수 이후에 수능 미련은 없어졌으니까 얻은 게 있다고 봐도 되려나요
이번에 정시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혹여나 탈출을 못 한다 해도(설마) 입시판은 이제 뜰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