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용 수능일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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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학교를 갔다.
일찍 일어나는게 너무너무 엿같았지만 정신을 차려 학교에 갔다. 그마저도 늦게 일어나 아침 못먹은게 서러웠음
7시 학교 도착
학교 도착해서 역시나 슨리햄 숙제를 파바박 해준다. 솔직히 집중은 안됐다. 엮어 읽기 분석하는데만 1시간을 썼다.
8시 세특
열심히 세특을 썼다. 내가 1년동안 이렇게 이상하게 수행 주제를 잡은 것이 믿기지가 않지만 열심히 써본다
1시 하교&국어
하교하고 바로 독서실로 향해준다. 중간에 확통 문제집 서점에서 줍줍해서 가준다. 야미♡
독서실로 향해서 슨리햄 숙제를 마저 해준다. 제엔장 국어는 항상 간쓸개가 가장 하기 싫다. 슨리햄의 스탠다드한 종이 질감에 대비적 표상이을 띄는 보들보들한 종이질감이 날 매우 킹☆받게 한다.
어찌저찌 1일차 국어 숙제를 끝내고 현강 복습을 해준다. 흠...집중이 존나 안돼서 역시 수학을 푼다♡
3시 반 수학
수학은 역시 맛있다. 시대 현강 숙제를 파바박 해치워주고 기분좋게 복습도 해준다.
수1이 맛있을까 수2가 맛있을까? 개인적으로 푸는 아이디어나 맛은 수1이 맛있는데 오답하면서 쌓여나가는 스택은 수2가 더 맛있는 거 같다. 아무래도 수2를 못해소...
6시 확통
확통 숙제는 역시 귀찮다! 오늘 새로 산 문제집을 풀어보기로 했다.
한바퀴 다돌렸더니 원순열 다까먹었다. 3문제중 하나는 틀린듯?
6시 반 저녁
집가서 저녁을 먹어준다. LA갈비는 역시 존나 맛있다. 갈비를 먹고 기분좋게 와플까지 냠냠쩝쩝해준다. 살빼야 하는데 큰일이다. 내일 아침은 학교 걸어가야할듯?
8시 반 복귀
저녁 먹고 집에서 40분 자버림ㅋ기분좋은 낮잠이었다
확통을 마저 풀어주고 한바퀴 끝난 기념 뉴런을 펼처보았다.
진짜 ㄹㅇ다까먹어서 강의가 하나도 안들어왔다.
실시간 ㅈ됨을 느끼고 우선 읽고 내일 듣기로 했다.
띰1 7문제중 3문제를 틀렸다. 나는 확통을 못하는 거 같다. 미적을 못하는 거였으면 확통으로 런쳤겠지만 난 이미 통통이라 더이상 도망칠곳은 없다. ㅅㅂ
10시 반 귀가
오늘은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아 집에 빨리왔다.
40분 낮잠잔게 타격이 너무 크다.
공부는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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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9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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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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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것저것 써봤지만 올해 수능샤프가 젤 좋네요ㅋㅋㅋ 어떤게 좋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