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대학생활을 위한 새내기 꿀팁(feat.N수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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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밥풀화2입니다. 오늘 주제는 대학생활을 위한 새내기 꿀팁을 말씀드릴려고 칼럼을 작성해보게 됐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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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입 : 드디어 새내기, 하지만 걱정된다면?
긴 수험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걱정도 클 거예요. 특히, N수를 하거나 장수 끝에 새내기가 된 분들은 ‘나만 늦은 거 아닐까?’, ‘친구 사귀기 어렵지 않을까?’,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까?’ 같은 고민을 많이 하실 겁니다.
괜찮습니다. 대학에서는 학번이 중요하지, 나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숙한 대학 생활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세대를 비롯한 모든 대학 새내기들이 대학 생활을 잘 시작할 수 있도록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본론: 새내기 꿀팁 대방출
A. N수·장수생을 위한 조언
1) 나이 걱정은 이제 그만!
대학에서는 나이보다 ‘학번’이 중요해요. 연세대 에도 20대 중반, 심지어 30대 새내기도 많습니다.(없을 거 같지?! 다 있답니다~)
나이가 많다고 위축될 필요 전혀 없어요. 그리고 23, 24학번 처럼 학번이 빠른 선배들도 대부분 후배들을 반갑게 대해줍니다. 오히려 본인이 성숙한 태도로 대하면 동기들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Q) 나이가 많은데(N=2이상) 오티, 새터, 개총 등 행사 참여해도 애들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A) 전.혀.요. 다들 형 누나 언니 오빠 하면서 지내니까 나이 상관하지 말고 가셔서 좋은 동기들과 선배들 친해지고 오시면 됩니다~
2) 친구 사귀기: 기회를 놓치지 말자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말을 거는 용기’예요.
OT & 새터(새내기 새로 배움터): 연세대 OT나 새터는 친목을 쌓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세요.(타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연고대는 합동응원전도 재미있으니 참여해요)
동아리 & 학회: 관심 있는 분야의 동아리나 학회에 가입하면 자연스럽게 친한 친구가 생겨요. 연대에는 중앙 동아리 뿐만 아니라 소모임도 많으니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조별과제 & 스터디: 조별과제나 학습 스터디에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형성돼요.
강의실에서 먼저 인사하기: 옆자리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어보세요. “이 수업 들으세요?” 같은 간단한 말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간택당하고 싶어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습니다.)비슷한 연령대 친구 찾기: 동아리나 학회, 과 내에서 N수를 한 친구들도 많으니, 같은 고민을 공유할 친구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3) 학점 관리: 초반이 중요하다!
N수를 하다 보면 ‘난 이제 공부 안 할래’라고 다짐할 수도 있지만, 초반 학점 관리가 중요합니다. GPA(평점)가 낮아지면 장학금이나 교환학생, 대학원 진학 등 여러 가지 기회를 놓칠 수도 있어요.
꿀강(꿀같이 쉬운 강의) 리스트 참고: 선배들이 추천하는 좋은 강의를 찾아 듣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선배들과 밥약하면서 꿀강 참고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초 과목은 확실하게: 수학, 글쓰기 같은 기초 교양 과목은 학점이 잘 나오도록 신경 쓰세요.
출석 & 과제 철저히: 대학에서는 출석과 과제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쳐요.
N수 경험 살리기: 전공을 선택할 때 수험 생활 동안 흥미를 느낀 과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살려보세요. 학습 습관이 남아 있어 학업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4) 생활 패턴 적응: 자율성을 잘 활용하자
고3 생활(N수 생활)과 달리 대학에서는 시간표를 스스로 짜고, 공부도 스스로 해야 해요. 계획적으로 생활하지 않으면 금방 나태해질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루틴 만들기: 기상 시간, 공부 시간, 쉬는 시간 등을 정해두는 것이 좋아요.
학교 시설 적극 활용: 연대를 예로 들자면 중앙도서관, 백양누리, 학술정보원 같은 공간을 잘 활용하면 공부하기 훨씬 편합니다.
수험 생활 후유증 극복하기: 갑자기 자율성이 주어지면 목표를 잃고 방황할 수도 있어요. 학업, 취미, 인간관계 등에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누워서 오르비 하고 있는 너 말이야 너!)
B. 모든 새내기를 위한 대학 생활 팁
1) 연세대 새내기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
✅ 수강신청 꿀팁 연세대 수강신청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단, 2학년 이상부터는 마일리지 제도, 즉 연세토토 라고도 불리죠...상이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미리 시간표 설계하기: ‘연세포탈’에서 강의 시간표를 확인하고 원하는 과목을 미리 정하세요.
빠른 손이 생명!: 연세대 수강신청은 선착순 방식이므로 빠른 클릭이 중요합니다. 미리 연습해보세요.
수강신청 매크로 활용 금지: 불법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르비언들 이 글 보고 "이거보고 매크로 사용하기로했다." 하시면 안됩니다~)대기 신청 적극 활용: 원하는 강의가 마감되었더라도 대기 신청을 걸어두면 수강 가능성이 있습니다.
학년별 선호 과목 체크: 인기 있는 교양이나 전공 필수 과목은 미리 학년별 선호도를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수강 변경 기간 활용: 첫 주에는 수업을 들어보고 변경할 수 있는 기간이 있으니, 수업이 기대와 다르면 조정할 수 있습니다.
N수생에게 유리한 시간표 구성: 아침형 인간이라면 오전 강의를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야행성이라면 오후나 저녁 수업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시간표를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연세대 맛집 & 학식 추천
백양로 학식: 학생회관, 공학원, 의대 학식, 한경관이 유명해요.
- 신촌 맛집 추천:
이화정: 연대생들이 사랑하는 한식 맛집, 특히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이 인기.
(마 제육 볶아 온나)미가라멘: 신촌에서 손꼽히는 일본 라멘집, 가성비 좋은 돈코츠 라멘 추천!
신촌황소곱창: 소곱창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으로, 친구들과 곱창 먹고 싶을 때 강추!
정육면체 : 여기 탄탄멘 맛집인데 이거에다가 꿔바로우 먹으면
개섹ㅅ....아니 ㄹㅇ 맛도리임.큰집왕족발: 족발, 보쌈 맛집으로 야식이 필요할 때 강추!
봉구비어 신촌점: 부담 없는 가격에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곳.
연희동 카페거리: 감성적인 카페가 많아 과제하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아요.
240H : 여기 고기 좋아하는 오르비언이라면 가보세요. 후회 안합니다.
✅ 학교 시스템 활용하기
연세포탈: 수강 신청, 성적 조회 등 필수 사이트
이클래스: 강의 자료와 공지 확인
와이파이 사용법: ‘YONSEI_WIFI’ 사용법 숙지하기
3) 대학 생활에서 중요한 것들
✅ 인간관계: 진짜 친구를 찾는 법 대학에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내 사람이 되는 건 아니에요.
너무 많은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진짜 친해질 사람을 찾으세요.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과 가까이하세요.
남과 비교하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해요.
✅ 대외활동 & 인턴십(메디컬이면 넘어가셔도 됩니다.)
저학년 때부터 대외활동을 하면 나중에 스펙을 쌓는 데 유리해요.
공모전, 서포터즈, 봉사활동 등 관심 있는 활동을 찾아보세요.
3. 결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N수를 했든, 장수 끝에 새내기가 되었든, 결국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어떻게 대학 생활을 만들어 가느냐"입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속도로 멋진 대학 생활을 즐기세요!
연세대에서든, 다른 대학에서든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음 칼럼은 뭐로 적을까......술게임이라도 적어야하나....."22학번이 좋아하는 랜덤 게임~ 랜덤 게임~ 무슨 게임~ 게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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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본인이 다가가는것도 중요해요!![](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2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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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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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N회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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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선좋후감![](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4.gif)
다음편은 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게임으로 해주세용일단 스크랩부터 하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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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연대생으로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정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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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하 해 요 대 연 세 대 학 교 에 오 신 것 을근데 매크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진지하게 매크로 개발해서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잡을 수 없긴해요…워낙 다양해서
1교시는 절대 하시면 안돼요
아침마다 회의감느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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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1교시, 당신도 참여하시겠습니까?![](https://s3.orbi.kr/data/emoticons/almeng/01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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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학을 다녀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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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말 좀 걸어줬으면’하고 가만히 있으면 친구 생기기가 어렵지만 내가 먼저 용기내서 다가가고 찾으면 문제가 없더라고요! 특히 나이가 많다고 해서 ‘나 나이가 많은데 불편해하진 않을까’ 라고 위축되면 상대 쪽에서도 말을 걸어보기가/ 나도 상대한테 말을 걸기가 어렵더라고요! 자신감 가지고 먼저 다가가면 마음 맞는 친구 사귈 수 있어요! 즐거운 학교 생활 하세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맛잘알이시군요 모두 즐거운 대학생활 합시다'연고'대 불편;; ㅋㅋㅋㅋ
고대 버전으로 적어야하나 게시글 내용이 너무 연대에 치중됐어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솔직히 시골에 있는 대학교 “고려”하는것보단대 연 세 대 학 교 에 오지 않을까 흐흐흐
안암골만의 매력이 있죠(따흡... 흑흑)
03년생 공대생 출격준비완료 드립장전철커덕
새내기가 백양누리를 어떻게 이용하나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5.gif)
선배가 밥사줄테니까 신촌으로 와 알았지?으흐흐 백양누리 지하에서 바로 대우관행 셔틀을
이거 보고 9수 마음 먹었다
님 혹시 현역 정시 연의 그분 맞나요
맞다면 짱 오랜만이네요
절 기억하실런지 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