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ㅈ반고 가지 말고 공부 분위기도 생각하셈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1739553
중3때부터 수능이나 이에 준하는 진단평가를 쳐서 본인의 객관적인 순위를 알고
그에 맞춰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면 ㅈ반고 가도 됨
보통 ㅈ반고 간다는 애들이 오르비에서도
???: 저 중학교 때 전교 1, 2등 했는데 이 정도면 서울대 가지 않을까요?
못감.
국영수 고1 3모 / 전년도 수능을 쳐 보고 본인의 위치를 파악한 뒤
전략적으로 ㅈ반고 가야 함
그리고 내신 1.0 뜬다고 자만하지 말고 정시공부 ㅈㄴ 열심히 해야 뭐가 됨
근데 ㅈ반고의 단점은 자만하기 ㅈㄴ 쉽다는 거임
중고등학교 내내 공부를 ㅈㄴ 설렁설렁 해도 전교권 유지할 수 있는 경우들이 많고
그러면 본인이 머리 좋은 줄 알음 나도 그랬고....
주변에 ㅈ반고에서 내신 1점 초반대 받고 자만해서
정시 공부도 대충 하다가
6모때 개털리고 지금 재수하는 친구들
한트럭임
만약 나도 내가 걔들 따라서 ㅈ반고 갔으면
자만해서 수능 공부 이렇게 열심히는 안했을듯
그래도 수준 있는 고등학교에서 내신 개털려서 수능공부를 한거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음 그냥 롤체나 하다가 자야겠다
-
빌게이츠 이 개새끼야 11
어제 롱 들어갔다고
-
이루매짤 등장 근데 진짜 왜이렇게 늦게하지
-
-
빨리 금요일 됐으면..
-
정시는 조사병단임 14
난 내가 미카사인줄 알았음 근데 벽외조사 나가자마자 씨발 팔다리 뜯어먹히는데 리바이...
-
-
유쾌한 현생 드가자
-
국어수학은 계획 잡혔는데 영어 사탐을 어케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영어같은 경우 고3내내...
-
의뢰 1건 성사완료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 문의 받습니다
-
통상적으로 석사를 높은 확률로 스탠퍼드에서 할 기회가 보통 주어지는데 상위 15%...
-
3명 생각나는데 더 있는지는 모르겠다
-
게이상대법 8
방문을 잠군다.
-
흉부외과나 신경외과 의사 되고 싶은데 엉엉..
-
ㅈㄱㄴ
-
노력은 그냥 우스울정도로 씹어먹는듯 현타온다
-
정답,해설 아래에 올려놓았습니다.
-
사람이아님 ㅇㅇ.. 새벽 2시 취침이라는 만행은 오늘로 끝이다. 내일부턴 ㄹㅇ 공부함
-
부모님이 관심이 많으셨던건가요 아니면 걍 여러분이 수능준비를 하면서 많은 정보를 알게된건가요
-
32살 한의사 자격증 취득 vs 29살 회계사 취득 11
님들이라면 머 고르나요..
으악 찔려서 너무 슬퍼요
분위기 차이를 걍 개인의 의지부족으로 단정짓는 사람들 많던데....
이거 ㄹㅇ 무시못해요
ㅇㅇ 이게 맞음 저도 ㅈ반고 와서 후회중 학교생활이 대학가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애초에 사람만나고 인간관계 형성하는 것도 크다고 보는데 내가 학교를 다니는지 pc방을 다니는지 모르겠음
돌아보니 학교 면학 분위기도 적당히 잡혀있으면서 빡세지도 않은 고등학교 간게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