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상경vs설낮과(비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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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고시 진로가 아닌 사람에게도<<< 닥후인 이유가 뭘까요 입결도 안 겹치고 이런 글 올리면 댓글은 죄다 닥후인데 그 이유를 명확히 얘기해주는 분은 없어서 항상 답답했음... (로씨행이나 고시준비 할 거라면 당연히 서울대를 가야 하겠지만 금융권 취업 등 그 이외의 진로에서 얘기임)
분명 서울대 위상은 예전이 더 높았는데 옛날에는 입결 겹치다가 요즘은 안 겹치게 된 게 로스쿨 차이밖에 없는 게 아닌가 싶고 동문파워도 마찬가지로 옛날이 더 강했을 텐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커뮤 달달 뒤져본 결과 커뮤에서 주워들은 건
1. 서울대 티오
2. 동문파워(문과는 간판)
3. 비상경 들어가서 복전해서 학회 들어가서 취업하면 금융권에서도 연고상경보다 유리(서울대 학회가 금융권취업에 엄청 유리하다고 함)
인데 3의 난이도가 그만큼 쉽나...와 123의 영향력이 관련 전공이 아니라는 약점을 무력화시킬 만큼 강한가 궁금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고민 중인 건 아님요 전 나군 서강대 썼습니다 그냥 원서철에 하던 고민인데 아직까지 >>>왜 로스쿨, 고시 준비 안 할 사람도 문과는 대깨설인가<<<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해서 궁금해 올려봅니다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설낮과는 사범대, 의류, 아동가족, 인류, 지리 이런 곳임요 서울대가 아니었으면 거기 나와서 뭐해? 소리 듣는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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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새끼들이 돌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그래서 학교쌤한테 찔러서 2달간 폰 뺏기게 함 ㅇㅇ
저도 궁금한 주제네요 그나저나 '거기 나와서 뭐해?' 소리가 나오는게 낮과의 기준이라면 상경 제외 모든 문과가 포함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넓게 보면 그렇긴 하죠 근데 제 기준에 예를 들어 언론정보 같은 경우는 타교 미디어학과 느낌이라 전공 살리기가 아주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 상경 제외 모든 문과를 통으로 묶지는 않았습니다
설낮과의 경우 잘된 케이스 위주로 드러나고, 잘 안된 케이스는 연락두절 등 잠수타는 경우도 많음.
실제 깊게 파악해보면 연대 경영이 설낮과보다 취업률, 취업의 질, 승진해서 CEO까지 오른 비율이 더 높아요
솔직히 로스쿨이나 고시 준비하는 거 아니면 전자가 더 낫다 생각함
갠적으로 서울대와 연고차이가 연고와 경희차이보다도 더 크지않나 생각 저도 옛날에 고민했던 문제라 댓글달아봅니다.
이런 얘기는 저도 꽤 많이 들었는데 다들 말로만 서울대와 연고는 비교불가라고 하고 왜 그런지 이유를 근거 있게 설명해주시는 분을 못 봐서요 혹시 주변사례를 보고 판단하신 거라면 어떤 걸 보고 그렇게 생각하셨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이나 최상위권들의 행보 등으로 그리 생각했습니다.
사실 요즘은 농어촌 지역인재 수시의 여러전형들로 인해 들어간 사람들의 평균적인 수준은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는데 최상위권들의 그릇,시야 등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제 뇌피셜이고 결국 설대든 연고든 진학 안했어요..
그러시군요 졸업 후 아웃풋에 있어서 어떻게 구체적인 차이가 날지가 궁금했는데 이 부분은 역시 졸업생 분들 얘기를 최대한 많이 들어보는 편이 답을 찾기 쉬울 것 같네요 아무튼 좋은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