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떡밥에 걸맞는 사문 컨텐츠 리뷰 (24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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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1. 윤성훈 SPEED 개념 (15강 / 완강)
• 2학년 때 내신이 사문이었어서 개념강의 안 듣다가 6평 때 된통 털려서 급하게 들었습니다. 들어있을 거 다 들어있으면서도 강의 짧아서 좋았어요.
2. 최적 CORE (20강 쯤으로 기억. 1강 듣고 드롭)
• 듣다가 설명이 너무 난해한 거 같아서 드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분이 사문을 그나마 과탐답게 가르치는 강사님이라 생각하는데 개념 설명 방식은..
(심화)
1. 윤성훈 2024 도표특강 M-Skill 12 (완강)
• 무지성 계산 벅벅으로 풀다가 처음으로 내분 풀이를 배우게 된 강좌입니다.
• 다만 첫 부분 쯤에 대소비교? 파트에서 설명을 약간 얼버무리면서 '감각적 직관'만 강조하는 거 같은 부분이 있었어서, 그 부분을 저 나름대로 이유 찾고 이해하느라 힘들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2. 최적 2024 약점 공략 특강 (완강)
• M스킬이 도표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면, 약공특은 반대로 비도표 부분을 직접적으로 공략합니다. 주요 단원의 헷갈리는 개념•선지 정리 + 퍼즐 유형 풀이법 정립이었는데, 이게 도표 약화인 당시 트렌드와도 맞고 의문사도 줄이면서 시험을 굉장히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게 해줬어요.
3. 윤성훈 2024 10지선다 비밀특강 (완?강)
• 단원별 심화 개념을 녹여낸 N제였는데, 아무리 비도표 대세라고 해도 우선순위로 둘 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 사문은 개념보다는 기세가 중요한 과목인지라(과탐으로 치면 지1보다는 생1?).. 실모가 더 도움됐다고 생각해요.
• 물론 24수능에서 개념을 아주 깊게 파고드는 문제가 없었어서 제가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실모)
1. 최적 2024 기선제압 적자생존 모의고사 6회차
• 솔직히 이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해서 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지선다 N제랑 같이 나왔기에 실전보다는 고난도 문항 대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퍼즐형 문제를 원래 시험지의 2~3배로 박아놓아서 타임어택이 원래 시험지의 세제곱이 되었는데, 덕분에 약공특에서 배운 내용을 체화하는 건 물론이고 제가 퍼즐형 문항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행동강령을 스스로 만드는 경험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훈련용 실모인데 절판됨. 흐잉. 이렇게 무식하게 퍼즐 쳐많은 실모로 아는 거 있음 그거 푸세요.
2. 윤성훈 2024 적중예감 FINAL
• 당시 종이 질 + 실장 인성 논란으로 시끌시끌했으나, 그래도 양이 겁나 많았어서 (8회차였나 12회차였나..) 든든했습니다.
• 가끔 이게 맞나..? 싶은 지위 문제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1타답게 제일 트렌디한 모의고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요약)
• 인강을 들을 거면 개념은 윤성훈스피드, 심화는 약공특, 실모는 기선제압 적생모 추천.
• 도표/퍼즐은 사탐런이면 안 해도 됨. 순혈문과면 도표용 엠스킬도 괜찮긴 한데 사실 여기 Headmaster님 자료로도 독학되는 내용이라.. 퍼즐은 디카프 있다고 듣긴 했는데 평이 좀.. 개인적으로는 약공특이랑 기선제압 적생모로도 충분하다 보는 편입니다. 근데 제가 거기서 배운 것도 여기 글에 나와있는지라.. (https://orbi.kr/0007158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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