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난도가 체감되지 않게 공부하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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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가르치는 과외 강사인데
가끔 보면 22비문학 어캐 풀어야 하나요? 24문학처럼 나오면 어카죠 하는데
제가 첫해 수능을 본 뒤로 보는 수능에서
난이도의 차이는 느끼지만 (18수능 << 19수능)
본질적인 차이를 느낀 시험지는 없습니다. 22 비문학, 23 매체, 24 문학/매체 모두 마찬가지로요.
물론
191131번이나 (현장에선 그냥 넘겼습니다)
221113번 (현장에선 배경 지식으로 비벼서 풀었네요)
24수능의 문학과 매체 (이건 제가 현장응시를 하지 않고 70분 잡고 풀었습니다)
같은 문제들은 당황시킬 수 있었지만
제가 수능을 취미/과외 용으로 푸는 입장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접했다는 마인드.
그리고 내가 틀리면 남도 다 틀려 라는 생각으로 풀다보면
백분위 99 이상은 꾸준히 찍히더라고요.
올해 수능이 8번째 현장 응시였고, 3번(..) 하나 틀렸네요 ㅋㅋㅋ
2번 골랐나? 그랬는데 손가락 걸지 말걸 그랬어요 ㅜㅠ
쨋든 22학년도 이후로 대두된 수학 N제 처럼
국어도 난도 무시하고 어떤 문제든 풀 수 있게.
그리고 특히 국어는 시간조절이 가장 메인이라, 어떤 시험지라도 3분안에 푸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실제로 근거를 논리적으로 따지는 공부가 선행되고 나면
나머지는 시간 절약이 국어 공부의 본질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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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읽기 속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용
수학 추론력이나 IQ이랑 비슷한..?
가진 사람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좋은 건 맞지만, 훈련의 범주도 아니고 없다고 심각하게 지장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