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교 입학 전으로 돌아간다면 #2 [과기대25][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1451437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과기대생, 과기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과기대생이라면? https://fresh-seoultech.knocks.co.kr/?hash=20253
4. 운동하기
저는 수능 끝나고 정말 맨날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있었던 기억만 있지만, 그때로 돌아간다면 꼭 운동을 할 것 같아요. 꼭 다이어트나 몸을 만든다는 개념이 아니라 정말 ‘체력 증진’을 위해서 운동을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친구들이 더 잘 알겠지만, 학교 다니는 건 은근 체력을 많이 필요로 하잖아요? 특히 과기대는 학교가 넓고, 1학년때는 학과 건물에서 전공만 듣는 게 아니라서 여러 건물을 왔다 갔다 해야 하니까 체력이 더욱 더 필요합니다. 1학년 때 학교 끝과 끝 건물을 연강으로 잡아서 매번 수업 끝나고 지각할 까봐 달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 ᵥ '‹).. (여러분은 시간표 이렇게 짜시면 안됩니다ㅋㅋㅋㅠ) 단순 학교 생활이 아니더라도 그냥 일상에서 체력이 좋으면 사람이 좀더 활기 있고, 긍정적이게 되는 것 같아요!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다들 운동합시다!!
5. 하고싶은 일 생각하기. 진로 생각해보기
이건 정말 진부한 말이긴 하지만, 진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진지하게 진로, 취업에 대해 생각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지금 당장 실천할만한 활동도 잘 없고요. 여기서 진로나 하고싶은 일을 생각하라는 건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나중에 무엇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지 탐색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전기전자 쪽에 관심이 있다면 그 쪽에 대해 간단하게 찾아보면서 어느 분야가 요즘 뜨고 있는지, 어떤 기술에 관심이 가는지, 정말 추상적으로는 내가 나중에 어떤 것을 이루어 내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거죠. 별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생각을 꾸준히 하는 것이 결국 취업이나 진로 결정의 기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검색하기만 해도 정보가 쏟아지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그런 정보들을 모아 아카이브처럼 저장만 해두는 것이라도 좋습니다. 중간에 생각하던 진로나 하고 싶은 일이 크게 변해도 괜찮아요.
6. 외국어 공부하기
다른 나라의 언어를 하나 배우는 것은 내가 세상을 접할 수 있는 통로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 말이 있죠? 저는 외국어 공부가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그 나라의 서적, 논문들을 내가 불편함 없이 읽고 이해할 수 있고, 내가 거리낌없어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 것은 나의 세상을 정말 넓혀주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외국어 공인 인증 성적을 획득한다면 그 성적을 통해 교환학생에 지원할 수도 있겠죠. (과기대는 교환학생 제도가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장기 교환학생의 경우 상대 학교의 학비를 학교에서 모두 지원해주고, 연결되어 있는 외국 학교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더욱 더 멀리 본다면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다른 나라에서 취업을 하거나 살 수도 있으니까요.
예비 과기대생이라면? https://fresh-seoultech.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과기대합격, 과기대25학번, 과기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 25학번 과기대 25학번 단톡방 단톡 톡방 오픈채팅방 새내기 신입생 합격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위 공무원 <<< 능력대비 박봉에 워라밸도 별로임 일반 공무원 <<< 말이안되는...
-
제 개인 노트북이 맛탱이가 가버려서 한글 프로그램으로 작성하지 못 하여 결국 이번만...
-
화미생지 vs 언미생지 국어 후순위 두고 화작 선택하고 미생지에 시간 투자 Vs...
-
10을 2로 나눈다 해놓고 "10 2" 이렇게 써놓음 진짜 개빡대가린가 과탐 쉽게...
-
대학 가면 출신고등학교, 출신학원 카르텔 진짜있냐? 18
옛날에 유튜브에서 봤던거같은데 ㄹㅇ 자기 고등학교 잠바 입고다니고 시대애들끼리 다님??
-
확통 했으면 8
암만 못해도 연대식으로 705는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미적 28 29 30...
-
1학년 기숙사 의문데 만약에 존나 큰 잘못을해서 기숙사 퇴사당하면 어케됨?
-
국어 비대면과외 2
아이패드도 사고... 열심히 지문분석도 하고..... 학생은 도대체 어디서...
-
기분탓인지 진짜인지 모르겠는데 김승리 강의 들으면서 비문학감 흔들리는거같음.....
-
중하위지거국이구 1배수 살짝 밖에 예비번호받았습니다..이번에 통합되어서...
-
단어를 존나모름 저 해석은 좀치는데 ㄹㅇ 모름
-
1월2일부터 재수 시작했는데 공부를 많이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
그니까 설경 보내주세요 흑흑 1년 공부 존나게 할게요
-
무례하고 천박한
-
어디 인증하지 3
흠
-
술마셧어 1
하이볼먹음 오랜만에 이정도갖고는 이제 느낌도안나네
-
국수 1컷에서 백분위 99 이상 가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용? 5
수시 의대 최저 노리고 있는데 수능날 떨어질 변수 생각하면 백분위 99 실력을...
-
피곤하지 않을까? 2탕 뛰는것도 쉽지 않은데 ㅎㄷㄷ 저게 가능하네ㅋㅋ
-
몰래 회동했었는데~
-
뭐 끝내고 풀어야하죠 특히 수학 사탐이여
-
오늘 재수학원에서 만났는데 외대 경제 광탈하고 단대 자전이랑 경대 공대 발표...
-
손이나 인증하자 6
-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맞팔하실분 옯스타 공스타 상관x 저는 본계드림
-
지겹다 지겨워 8
이놈의 인기
-
귀찮군 1
귀찮아짐
-
고의 3명 연의1명 설의 1명 경희 1명 아주 1명 인설의 농어촌은 지방의 정도면...
-
어떤 거 가는 거 추천하시나요?? 경남 사는데 서울까지 가는 비용이랑 시간이 만만치...
-
신고로 블라인드처리됏네
-
수분감 스텝0을 풀고 뉴런을듣고 스1,2 푸는거임 ?
-
그냥자이스토리하면 다들어잇나요
-
야식 ㅇㅈ 7
맛좋은 통삼겹 한 점
-
ㅅㅂ큰일났다 3
이거지금이라도내려야하나??
-
내 인생에 그런건 없을거깉음 뭔가그럼 고양이나 키워야지
-
25수능 기출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내 시발…….
-
나랑 나이가 5살 이상 차이남 ㅋㅋㅋㅋㅋㅋㅋ 하 나 ㅈㄴ 늙었노
-
미연시하면 욺 요즘 스토리너무 잘만들드라 따흐흑
-
물리 노베 공대 1
저는 인생살면서 물리 공부를 해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고1때는 공부도 안하고...
-
근데 팩트는 1
제 가지는 맛있음
-
수학 푸실분?
-
오늘 맞췄는데 허어엉 ㅠ
-
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건국대 25][위인전에 대하여]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
100퍼센트 가지무침 때문이라 생각함 다르게요리하면 얼마나 맛있는데 어떻게 그런음식을 조진거지
-
메가? 이신가 그분도 0점이시다가 갑자기 한순간 200받고 산화하셨더라구요ㅠㅜ
-
수학 1
미적 틀리는게 유리한가요 공통 틀리는게 유리한가요 아님 때마다 다른가요??
-
커뮤 보면 이런 아이디 되게 많던데 한둘이 아니길래 뭐 밈 같은 건가요?
-
솔직히 연근조림 맛있음 14
ㄹㅇㄹㅇ
-
요즘 그런 생각을 하게되네 내가 사치를 즐기는 성격도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에...
-
두 개만 붙을 확률이 높은데 너무 고민되네여…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