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생인데 고민이 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1358954
22학번인데 자퇴하고 수능보는건 너무 늦은걸까요.. 과가 너무 맞지가 않습니다.
부모님한테는 뭐라고 설명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눈앞이 캄캄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수에서 79점(듣기2개틀림)맞아서 3등급 나온 재수생입니다 국어, 수학은 백분위...
-
어제 눈을감자 4개 다쳐먹고 갈비만두포장해둔것도 허락없이 다쳐먹었길래 안그래도 요즘...
-
흐흐흐
-
어캐 화날지 어떻게 날 조질지 가늠도 안가는 코즈믹 호러가 포인트
-
귀찮아서 립밤은 안 바름 입술 뜯고 피나면 물로 씻음
-
아래 보거나 세게 깜빡이지 않으면 유지도 가능…
-
엄마가 술냄새난다하네 안취했는데 ㄲㅂ
-
그냥 과외 꿀빨아도 되는거지?ㅠㅠ 나 너무 쓰레기같은데 이건...
-
노대,별관,위업 << 본관, 스투에 비해 많이 딸리나요? 2
작수 성적이 희한하게 나와서 강대 본관이랑 스투는 선착순은 지원불가 // 성적순은...
-
문제 수는 단원당 120~150문제 정도이고 난이도는 다양하게 섞여있음 핵심 문제...
-
너무 안잡히길래 나보다 스펙 좋은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걍 90프로는...
-
지금 그랬다간 난리가 나겠죠
-
이명학 션티 3
6평은 80초반, 9평은 97, 수능은 89 맞았어요 안정적 1등급이 목표인데...
-
ㅈㄴ 재밌네 원초적인 재미
-
수능 D-300 0
이제 조금만 있으면 앞자리가 2가 되네요 사실 3모 성적이 수능 성적이기때문에...
-
사문은 고정입니다…… 사탐런의 의미가 있을 정도의 적당한 공부량에 1등급 잘...
-
바르는게 좋나 궁금..
-
akg n5005는 입문자그 쓰기 좀 비싸보이고.. 젠하이저 ie200살까 싶은데...
-
돌멩이 채로 이마 꿰맨 강남 병원…"어떻게 이걸 못 볼 수가" 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02340
-
못이기는척 자연스럽게 대학원도 진학하고…ㅎㅎ 대학 먼저 가야되는데
-
발뻗잠 ㄱㄴ?? 0
한양 인터칼리지 944.2x
-
연세대는 송도 기숙사별로 하우스를 나누고, 하우스마다 담당 교수님(RM)이 한 분씩...
-
도로주행하기싫다아악
-
저기 내[평]은 무슨 의미인가요..? 찾아봐도 안나오네요ㅠㅠ
-
다들 고우시네 그래도 일편단심 미쿠
-
원래는 맥에서 사파리 썼었는데 요즘 유튜브 볼 때 렉이 너무 심함 인터넷...
-
무물보 16
날마다 오는 기회입니다
-
팜하니는 내일 새벽에 일어나서 잇올 아침 6시에 1등으로 등원할거임
-
1. 루틴(=습관)이 중요한 이유 우리가 공부를 할 때 큰 문제 중 하나는 '공부를...
-
안녕하세요. 25수능 화작 백분위 85 3등급입니다. 독서 1, 문학 5개...
-
뭐이런대학이다있노
-
26수능 현역으로 볼 07인데요 진지하게 사탐런을 하나 할까 고민중인데 원래 생지할...
-
로고스 이런곳...? 어딜 다녀야 할지 모르겠어
-
♚♚강제로 기출 분☆석♚♚가입시$$전원 서울대☜☜100%보장※ ♜강민철의...
-
뉴런 난이도 2
수1은 삼각함수까지 시발점 듣고 수열부터는 학교 수업으로 공부했었고 수2는 연속...
-
한양대 전기생체 전기공학 붙었는데 여기정도면 높공인가요? 전기공이면 공대에서 과...
-
투데이도 낳고... 오히려좋아
-
많이 있긴 한데 제일 강력한 거 저 같은 허수도 50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
정시 백퍼인데 내신반영이 있고 면접도 있네요 ㄷㄷ
-
일반적 선호도는 연대같긴한데 경영은 닥 고대인듯
-
전 당연히 15cm는 넘죠 이랬더니 경멸함
-
비문학은 뭐 그저 그런데 문학쌤이 나랑 안맞아..그리고 5명 수업듣는데 나만...
-
진짜 지금 07이고 문학은 내신 공부할 때 말곤 안 해봤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
1. 재밌다 2. 2보다는 1하는게 훨씬 수월하다 3. 개념 볼게 엄청 적다...
-
좋아하지만 돈 없어서 못사는 현실..
-
수학 과외 0
수학 과외 해보신 분들 학원 수업과 비교해서 특별한 차이가 있을까요?...
-
진지하게 나과외말인데 10
3만원으로 올려놔서 나만만하게 보고 들어오는건가 걍 5만원 질러?
-
존나 뚜껍네
-
일어나라. 주변이 어두워 앞이 안 보이는 것 같아도, 2
아직 밤이 아니다.
어떻게 하실건가요..?
저도 02인데
다니다가 작년에 다시봐서 올해 옮겨 볼려고 합니다
부모님은 반응이 어떠셨나요
학점이 워낙 안좋아서
이해해 주시긴 하셨습니다
그럼 다시 수능봤을 때는 부모님 손 안벌리고 하신건가요?
조금은 도와 주셨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할만할거같은데
일단과탐을 안하면 가능함
요즘 과탐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많이 안좋아졌나요?
개병신입니다
복전해도 되지않나요
학점도 너무 안좋아서 다시 시작하는 편이 좋을것 같은데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목표가 어디이신지
원래는 미대 가고 싶었는데 미대는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아서 서울대 의류학과나 철학과 가고 싶어요
너무 안맞으면 수능봐야죠
아무래도 그런편이 좋겠죠??
저도 어떻게 보면 안맞아서 다시 봐서.. 물론 공익재검 준비하면서 겸사겸사 본것도 있지만 학점도 별로고 과도 안맞고 하면 그과로 취업은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서 저도 학점 개판이었거든요 ㅋㅋㅋㅋ
수능은 그럼 얼마만에 쳐보신건가요?
2023년을 준비하다가 멘탈적으로 힘들어서 포기하고 공부해둔게 있어서 2024년을 2학기 휴학하고 쳤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군필이에요?
네 군필입니다..
군필이면 그래도 괜찮지않을까요.. 자퇴말고 휴학하시는게
어차피 졸업 전에 제적 당할것 같아서요
일단..자퇴는 하지말고 다시 도전 해보세요
사람 일은 모르는거라 자퇴는 일단ㄴㄴ
애초에 fa가 너무 많아서 제적 전에 졸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02는 전혀 늦은거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올해 준비 잘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파이팅! 응원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02 군필인데 전 서울대 미련이 너무 남아서 무휴반 한번만 해볼려고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은 되지만 더 열심히 살면 되죠 뭐
파이팅입니다 지금 준비하고 계신가요?
지금은 쉬고 있긴 해요 ㅎ 슬슬 시작해야죠
저도 02라 걱정되는 마음이 너무 공감되서.. 열심히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늦어도 하고 싶은거 하면서 더 빨리 가면 되는거니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학기중에도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이지경까지 왔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것 같아요. 배우고 싶은거 배우면서 학교다니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차피 뭐 선택해도 후회남을텐데 걍 끌리는 거 ㄱㄱ
지나가는 02입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저도 과가 안 맞아서 이번 수능 준비하는 02입니다.
파이팅입니다
같은 02로서 응원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