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국일만)보고 성적 많이 오르신 분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1334214
국일만으로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국일만 해설이 퀄리티가 좋은 건 정말 인정해서 국일만으로 성적좀 올리고 싶은데 지문을 최대한 이해하고 해설보는 방법으로 하고 있거든요.. 모르는 단어나 진짜 모르겠다 싶은 주제는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면서 최대한 해설을 뒤에 보려고 하는데 막상 해설을 보면 깨달음이 한 30..? 밖에 안되는 거 같은데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지 등급 많이 올려보신 분들 국일만으로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마지막에 해설 볼 때 깨달음 없이 아 그치 그치 나도 저렇게 생각했는데 하면서 넘어가는 게 맞나요..? 등급은 낮4입니다.. 아 그리고 심찬우쌤 강의도 같이 듣고 있는데 범작가님, 심찬우쌤 두 분 다 4등급 정도 학생들은 한 지문 완벽히 이해하는데 2시간 정도가 걸릴 거라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저도 4등급인데 지문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문제 풀면 지문 독해 포함해서 30분 정도 밖에 안 걸려서 제대로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 건지 회의감이 듭니다….문제는 다 맞는데 더 깊이 있는 사고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설경 합격 ㅇㅈ 1
이정도 설경이면 합격이지 ㅇㅇ
-
걍 6스나 질러야되는거 아님?
-
“아하하(ㅅㅂ 면접떨하면 좃되는데..)“
-
시발 7
뭐 좋은글이라고 이륙하는데
-
현역이고 지금까지 국어 모고 계속 1이었습니다 (고2때 씨뮬 사서 고3 기출 다...
-
나도 내려갈껄 그랬나
-
이번 정시에서 사탐2로 약대 안정권 뜨신 분 성적이 어케 되시나요
-
정답 및 해설 0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양식이오니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세요.
-
시발.
-
둘 다 하면 외울게 줄어들어요
-
집 비었다 8
뭐하지 뭐하지 뭐하지 뭐하지
-
괜찮은거 같기두 뭔가 아쉬운거 같기두
-
대치시대 지사의 33
대치시대 전장될까? 지사의가 뭔데 (그건 그렇고 갑자기 존나 억울하네 내인생 ㅅㅂ)
-
본인 삼수할 때 시대부심 느낀 적 있음 물론 강대 단과 들으러 갈 때 한정
-
어제 이세계 삼촌 보다가 히로인 한명 목소리가 익숙해서 '뭔가 어과초 우이하루랑...
-
사탐중에서도 젤쉬운데 양도적고 몇몇악질경제러의가스라이팅으로어려워보이는거임
-
밸런스게임 4
의대 찐따로 살기 vs 인싸남 외모 ㅍㅅㅌㅊ 국숭급간
-
사탐하세요사탐 4
자기객관화제발..
-
횡보하길래 걍 팔고 잠 가만히 냅뒀으면 +17% 하 시발 인생 ㅋㅋㅋㅋ
-
그냥 외우면 점수가 50점이라고??이건 쌍사해야겠지?
-
강기원 비대면 현강? 주말마다 본다는걸 들었는데 가능한가 ㄷㄷ
-
인정?
-
물2화2하지 않으려나
-
오늘의 수확
-
저새끼가 내 닉네임을 플리 이름으로 해서 #~#
-
???
-
머리를 안감았네 피부에도 아무것도 안바르고 어쩐지 찝찝하더라 누가 나 좀 씻겨줘 흐응
-
음악 플리 재생목록 정리
-
ㅇㄸ
-
[고려대학교 25학번 합격]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25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고려대 25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24학번...
-
사탐런은 7
부끄러운게 아니야 필수야 필수
-
ㅅㅂ 이거맞냐?
-
일단 열심히살자 4
망해도 인생이다
-
김재훈,유신 선생님 수업을 들어보고싶은데 라이브강의 안열리나요? 수도권은 커녕 진짜...
-
진짜 야무진데 본가는 그 맛이 안 나네
-
[칼럼재업] 문학 Focus 1. 할 수 있는 것만 (2411 화암구곡 겸양) 0
답변해주신 C 오이카와님께 감사드립니다. 방향성 재설정해서 다시 업로드 합니다....
-
설인문vs연고상경 10
ㅈㄱㄴ
-
경제사문 -> 지구사문 15
어케생각함?ㅠㅠ 현역임 6학종 수시러긴 한데 특목이라 혹시몰라서 정시도 같이...
-
점공에 최초합 떠있는 사람 봤ㄴ느데 구라겠죠 ? 아님 펑크 났나요 ??
-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 공부할때 무기력해질수도 있나요 2
내신이든 평가원이든 딱히 만족할만한 성적을 받은적이 없어서 계속 난 왜이렇게...
-
사유: 내가 모솔이라서... 위아래 한두살까진 상관없는데 동갑 선호하긴 함
-
신체부위 ㅇㅈ 9
-
얼죽
-
다 광고 같이 느껴져
-
방금 점심 먹었는데.. 후식도 먹었는데 계속.. 먹을걸 주시고 있어 난 돼지같이 다 받아먹는중
-
오늘 저녁메뉴 9
로제엽떡 두 개 뿌링클 열 마리 도미노치즈피자 스무판 소주 열 병 혼자 다 먹기
-
나 좀 천재인듯 5
얼굴살을 뺄 생각을 하지말고 몸을 키워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이게 하자
저도 이번에 국일만 + 기출만으로 백분위 98 찍었는데요(저는 국어 3이었습니다)
국일만 해설 보고 "아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에서 끝나기보단 해설지를 저만의 언어로 체화하는 방식을 택했어요
그래서 국일만 정독 2번 하고 마더텅 독서, 문학 매일 아침 일정한 양을 풀었고요
팁이라곤 뭣하지만 문학 작품을 읽을 때는 내면세계를 먼저 잡잖아요? 그러면 이전에 읽었던 작품 중 비슷한 내면세계를 가졌던 작품들을 생각하면서 비슷한 스탠스로 공감하며 읽다보면 자연스레 이해가 되더라구요
독서는 ... 저도 잘 하지 못 하기 때문에 조언 드리긴 그렇지만 지문을 꼼꼼하게 하나하나 다 해석하려고 하기 보단 지문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방식을 깨닫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 독서는 지문도 중요하지만 (보기) 문제를 풀 때 보기를 잘 읽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범작가님도 오르비 하시니까 범작가님 글에 자문을 구하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체화, 체화 또 체화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지문 읽을 때 의식하면서 그때그때 쓰려고 하는 게 중요함 그 결과로 실전에서도 자연스럽게 내 의지로 그 독해도구들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르는 단어 검색하는건 잘하고 계세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개인적인 공부방법인데
지문 읽고 문제 풀고 채점x
이 상태에서 지문 다시 읽고 책 덮고 지문 안 보는 상태로 연습장에 지문읽으며 내가 이해한거 내용정리하기.
지문 다시 읽으며 내가 이해한거랑 맞는지 비교
다시 문제 풀기 채점x
답 모른상태에서 1번문제 1번~5번선지 뭐가 맞고 아니다를 지문 보면서 하나하나 확인하기
그리고 채점하고 틀린거 있으면 다시 지문보고 해결하고 해설지는 그냥 내가 한 사고랑 맞는지만 확인하기
쌤이 알려주는 평가원 분석방법 적용해서+a의 제 방식으로 하고 있긴한데
오히려 전 이렇게 하니까 시간은 오래걸려도 독해력은 오르고 있어서 계속 이렇게 할거예요.
근데 이거 처음하면 한 지문 하는데 못해도 2~3시간 걸려요…
어차피 찬우쌤 수업 계속 들으시면 나중에 6평,9평분석 저렇게 비슷하게 하셔야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