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진짜 웃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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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다 자기가 한 정도까지는 노력인줄 앎ㅋㅋㅋㅋ
수학 1컷은 노력 아님? 서성한? 중경외시? 인서울까진 노력 아님?
누구한텐 그게 아무리 노력해도 쳐다도 못볼 재능의
영역임
아니 애초에 왜 본인의 성과에서 재능의 요소를 배제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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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없는 거리볼만하네요
갠적으로 정말 노력도 재능이 맞음…. 진짜 안할 사람은 뭔일이 나도 절대 안함
애초에 재능과 노력은 반댓말이 아닌데 왜 맨날 이 두 요소가 이분법적으로 나뉘는지도 모르겠음
이거 ㄹㅇ임
노력만능주의만큼 좆같은 게ㅜ없음
논리적이고 치밀한 비판은 역시 강평b
ㄹㅇㅋㅋ
ㄹㅇ 나보다 머리좋은 사람이 있다 = 내 머리가 나쁘다 가 아닌데 착각함
크게 공감하는 글
그리고 이런 말도 성공하거나 재능 있는 사람이 써야함
재능 없는 사람이 이런 글 쓰면 그건 너가 노력을 안해서~~ 노력했으면 이정도는~~ 이런 말로 공격들어옴
살면서 ‘XX까지는 노오오력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크게 네 부류였음.
자기가 가진 운이나 재능을 인지조차 못하고 살았거나
운이나 재능을 알면서도 ‘노력하는 나’의 뽕에 취한 사람들
노오오력을 팔아먹어서 뭔가 장사하려는 사람들(하버드 네시반을 필두로 한 불쏘시개 자기개발서들)
아니면 진짜 공부를 1도 해본적이 없어서 남하는건 존나 쉬워보이는 사람들
??? : 재수를 했는데 성적이 안 오르면 그게 인간입니까?
하버드 네시반ㅋㅋㅋㅋㅋ 그거 나 초중딩때 나온 책인데
공감합니다
???: 땅X한테 1년을 배웠는데 5등급이면 노력안한거아님??
사실 이런 모든걸 다 떠나서, 다름을 받아드리는 것 부터가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이긴 해요
노력은 어디까지인거고 누구는 뭘 더 잘하고 서로 존중해야하고
이딴거 다 필요없음
초등학교때부터 "다름" 에 대해, 그리고 공동체에 대해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던 사람들이 기성서대들이라서
' 아 1년내내 유명 수학 유튜버와 밀착과외 해도 점수가 안오르는 학생이 있을 수 있지' 그럼그럼'
이거 하나가 지금 전국민이 안되고있어서
사실 이 모든건 교육 문제에요..
난 남들보다 좀 쉽게했다는생각은들어도 아무리열심히했는데이걸못할거라는생각은안듬...
제일 싫어하는 말 리스트:
××대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하다.
수능 정도 시험에 재능을 따지냐ㅋㅋㅋ
내가 진짜 재능 없는데 노력으로 1등급 찍었다.
상위 1프로나 재능따지는거다.
그냥 원래 공부가 다 재능임. 메디컬도 재능, 스카이도 재능, 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도 재능임.
애초에 재능이 있다/없다 2가지로 나눌수도 없고, 상대적인거고 정도의 차이인데 상위 몇프로만 재능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 거기다가 노력도 재능이고,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 찾아내는것도 재능임. 우리는 재능의 범위 내에서 최고점을 찍어보기 위해 노력할뿐 재능이 압도적인 힘인게 맞음ㅇㅇ
교대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하다...
교대까지는.......
ㄹㅇㅋㅋ
재능은 스펙트럼인데 xx대라고 기준을 정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게다가 그 기준이라는 것도 자의적이고요
노력 많이 안 해도 의대 성적 나오는 애들 태반임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구먼…..
ㄹㅇ 그래놓고 의지박약 어쩌구 ㅋㅋ
요즘 연구결과(사실 몇년전부터 나와서 오르비에 글도 썼었는데 예전에) 보면 노력하는 것 자체가 상당 부분 타고나는 거...
adhd라는 질병이 존재하는 시점에서 노력도 재능임을 부정하긴 힘들듯
노력만능주의는 틀렸고 노력은 배신을 하지만 내가 믿을건 노력밖에 없다는 점이 참 안타까운거죠.
노력도 필요하긴한데 노력만으로는 절대 안됨, 재능 무시못함
노력하면, 노력만으로..
알게모르게 진짜 무서운 말들
누구는 3시간도 못 앉아있는데
누구는 10시간 앉아있어도 힘들지 않음
3시간도 못 앉아있는 이에게 말하겠지
'노력이 부족한거라고'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라는 것 하나로 이미 끝난 문제임. 노력하는 게 재능이 아니라면 뒤짚을 수도 있겠지만
아닌데? 노력으로 1등급까진 가능한데? 나도 4등급이였는데 1등급 만들었는데? <<< 걍 ㅋㅋㅋㅋ
피로사회라는 책이 떠오르네요
맞긴한데 나한테 재능타령하는애들중에서 나보다 공부 많이 하는애는 한명도 못봄
아 본인 adhd있고 약먹음
걍 보면 난 노력하는 재능이 좀 타고났다는걸 어릴때부터 느끼긴함
제친구도 콘서타 최대치 꾸준히 먹고있는데 약빨일수도 있겠지만 진짜 뭐 하나 꾸준히 하는거 잘하던
나도 콘서타 매일먹고있는데 노력하는 재능이 없는편인듯..
근데 현실적으로 수험생들한테 해줄수있는말이없음
넌 재능없으니 안되라고 할수도없고
재능은 바꿀수없지만 노력은 바꿀수있으니까;;
노오력충게이들은 니네들말하는거니까 제발 이 글 읽고 성찰하자
분명 노력은 재능이 맞습니다 처음엔 저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수록 사람마다 노력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흔히 신체적, 정신적 한계일 수도 있고 흥미의 정도가 정해진 것일 수도 있죠 본인의 한계를 파악하고 그것을 최대한 꽉꽉 채우고자 한다면 후회없는 수험생활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보다 한계가 명확해도 좋습니다 다만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걸 알게 되면 남과 비교하는 일도 의미없단걸 깨닫게 되겠죠...
정신론 개뚜까맞아야하긴해
세상은 재능으로 다 나눠먹음. 재능있는 상위 n%가 다 해먹는 세상. 그게 성공한 삶이냐는 모르겟지만 이건 팩트임.
그래도 공부 정도면 고등입시 내에서는 가장 노력으로 비빌수있는 영역같은데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는 게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수험생에게 공부는 재능이다! 라 말할 수는 없는 일이라...
사람마다 노력으로 갈 수 있는 대학교가 다르겠지
모두가 노력하면 xx대학교까진 갈 수 있다라는건 틀린 말일듯
같은 시간을 주어져도 노력과 무관한 부분에서 차이가 남. 본인이 임하는 마인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부족해서 공부를 제대로 안하거나 하더라도 잘못된 길을 항함
그럼 행동을 강제로 반복해서 좋은 공부 습관을 만들면 되지 않겠냐 하는데 갑자기 사람 성격이 변하지 않는 한 애초에 습관이 만들어질 수 없는 뇌상태라는 거임.
는 모르겠고 노력 안한 Team 05면 개추 ㅋㅋㅋ
공감된다
입시는 ㄹㅇ 재능+운이다. 나도 의대는 왔지만, 주변 둘러보면 환경에 따라서 나만큼 노력하고 잘해도 서성한도 못간 애도 있고, 반대로 환경이 겁나 좋아서 나보다 누가봐도 못해도 인설 의대 간 애도 있다. 걍 입시는 운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