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글 수시정시글 좀 긁히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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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까지 내신 좋았는데 고2때 완전히 내신 망치고 고3때 정시로 튼 입장으로써 1도 공감 x
수학 95점이 2등급이 뜨는 학교에서 나보고 뭐 어쩌라고ㅋㅋ
내가 더 잘갈거같긴 하니 그나마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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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르비를 2
6년7년 하고있는 사람도 있음? 에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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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발표가 나면 수능 국어 과외를 진행할 생각인데, 주변에 현역을 포함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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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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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서 걸어둔 학교로 돈벌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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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컴팩트한 개념강의(ex세젤쉬,생질)->한완기->뉴런 어떤가요?? 수정할부분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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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기출인데 자꾸 보기문제 풀때 정답이 기억나요 짝수형은 다른가요?
대놓고 긁으려는 분탕글이니 뭐...
ㅠㅠ
저도 뭐 모의고사 백분위로 전국 1000등대 나올때도
수업 유기한것도 아니고 하루죙일 공부만 해도 내신 1등급인 과목이 없었는데
자기 환경만 생각해서 자신만 세상에서 제일 열심히 공부한줄 아는게 웃김
모의고사 2등급 받았을때 전교 200등이었는데 꼬우면 시골 가든가~ < ?? ㅋㅋ
결국 내신 개박고 무한 n수해서 간신히 의대 갈까말까
내가 수준 낮은 학교 갔으면 양학해서 그냥 내신 1.x 으로 수시 딸깍 했겠구만 ㅋㅋ
ㄹㅇ…
그리고 저는 중학교까지는 수준 낮은 곳에서 다니다가
부모님이 억지로 수준 개높은 고등학교 밀어넣은 케이스라 학군지 비학군지 다 경험해봤는데
그냥 학군지 애들이 공부를 '압도적으로' 열심히 하니까 대학을 잘 가는게 팩트임
무슨 사교육으로 어둠의 대치동 스킬을 전수받아서 고득점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공부를 많이 하니까 점수가 높은거임.
그런데 수시제도의 불합리함 때문에 그 학교 최상위권이 아니면 압도적으로 불리하게 대학을 가고 있음.
단순히 환경 차이 취급할게 아니라 생각함.
뭐 경험해본적이 없으니 자기가 얼마나 꿀빨고 있었던건지 모르겠지만~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