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의대 갔나봐"…KAIST 마저 '이럴 줄은' 초비상
2025-01-11 06:44:07 원문 2025-01-07 17:36 조회수 3,423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1228075
의대 증원에 따라 공대 인재 궁핍 상황이 현실화할 조짐이다. 최고 과학 인재가 모이는 KA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2025학년도 정시 지원자가 지난해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정원이 한꺼번에 1509명 늘어나자 최상위권 학생이 대거 의약학계열로 몰렸기 때문이다. 올해 정시 의대 지원자는 6년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 고급 두뇌를 키우는 과학기술원까지 ‘의대 증원 후폭풍’에 휩싸이자 미래 과학기술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우려가 나온다.KAIST 지원자 38%↓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KAIST 등 4개 과...
-
친윤계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냐” “우리가 말벗해 줘야”
24/12/04 15:22 등록 | 원문 2024-12-04 15:14 5 10
국민의힘이 4일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의 후속...
-
국회의원 내년 연봉 1억6천만원…예산 줄삭감하더니 본인들 월급 쑥 올려
24/12/04 12:46 등록 | 원문 2024-12-03 18:49 4 4
민주당 주도 감액예산 사태지만 국회의원 월급, 수당은 인상 민주·국힘 정부안대로...
-
24/12/04 11:41 등록 | 원문 2023-12-30 04:01 18 1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2월 2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음식점에서...
-
박주민 "국가안보실장은 얼굴마담? 이럴거면 김태효를 실장으로 하던지"
24/12/04 11:32 등록 | 원문 2024-08-14 17:15 0 2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
[단독]침묵 깬 동덕여대 교수들 “고소 취하하고 회복 방안 마련하라” 학교 규탄
24/12/04 10:24 등록 | 원문 2024-12-04 10:09 3 16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들이 ‘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나선 학생들을 고소한 학교를...
-
"간첩 아니고서야"…전남대 단과대 회장, 계엄령 옹호글 뭇매
24/12/04 10:10 등록 | 원문 2024-12-04 09:30 3 15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기습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
'6일 수능 성적통지' 5년 만에 두자리 만점자 관측…변수 수두룩
24/12/04 09:46 등록 | 원문 2024-12-01 08:00 6 15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의과대학 증원 후 치러진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
美언론, 韓계엄해제에 "한밤의 정치드라마…광범위한 파장 전망"
24/12/04 07:36 등록 | 원문 2024-12-04 06:51 2 1
NYT "정치 혼란 초래·과거 독재정권 기억 환기"…WP "많은 국민 분노하게 해"...
-
24/12/04 07:34 등록 | 원문 2024-12-04 07:31 1 5
[속보] 오늘 주식시장 정상 개장 결정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
민주당 "尹 대통령 즉각 퇴진 않으면 탄핵 절차 돌입"
24/12/04 07:33 등록 | 원문 2024-12-04 07:31 4 4
더불어민주당은 한밤의 비상계엄 사태를 벌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즉각 퇴진하지...
-
24/12/04 05:22 등록 | 원문 2024-12-04 05:02 0 1
윤석열 대통령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
-
[속보]윤 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국회 요구 수용해 계엄 해제할 것”
24/12/04 04:30 등록 | 원문 2024-12-04 04:28 0 1
[속보]윤 대통령 “국회 계엄 해제 요구로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 철수” [속보]...
-
24/12/04 04:13 등록 | 원문 2024-12-04 04:09 0 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
KA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2025학년도 정시 지원자가 지난해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가 서울대 등 최상위권 자연계와 과학기술원 지원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약학계열 등에 집중 지원한 상황에서 과학기술원 등의 정시 합격 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
얘네 어차피 맘에 안 들면 정원 안 채워도 자르지 않나
수준 미달이거나 다른 곳으로 갈 것 같은 애들은 그냥 짜르는걸로 앎...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왜 의대 선호하는지 따져보면, 솔직히 인간 생명 현상의 신비를 탐구하고 의술을 베풀기 위해서 가는 게 주목적은 아니지. 고소득 전문직 '의사'로서의 진로가 거의 평생 보장되는 '의대생'이라는 사회경제적 지위를 얻기 위해 공부해서 가려는 거지.
근데, 이런 의대 선호 현상이 그렇게 나쁜가? 난 전혀 나쁘다고 생각 안 해. 우수한 젊은 인재가 활인술을 배우게 하는 데 좋은 사회경제적 유인이라고 생각한다. 딱 까놓고 말해서 다른 분야는 몰라도, 바보한테 메스 쥐어주고 인명을 맡길 수는 없잖아. 그리고 기초과학이나 공학, 기술 쪽을 정말 키우고 싶었으면 그만큼 대우를 해줬어야지.
이게 맞음 뭔 전략팀 문과 임원들한테 수십억 줄 돈 있으면 그 돈으로 제대로 된 박사 인력이나 데려와야지 ㅋㅋ
설카 박사들 초봉이 영끌해도 2억이 안 나오는데 누가 한국에 남아서 공돌이를 함
당연히 다 의사하지
다 뽑고나 말해라..
지사의급 입결유지하겠다고 개적게뽑으면서 추합도안돌리니까안쓰지 돈아까운데
그냥 기술쪽 엔지니어쪽 연봉 10억 20억씩 주면 해결되는건데 천대하니까 이꼴나지 ㅋㅋ
rnd 삭감하고 의대증원 늘려준거면 당연히 공대가지말고 의대가라는 뜻 아니었음?
군외라 지원자수 감소는 의대증원이랑 별관계 없을텐데,, 그보다 불영어 불과탐 수능인데 영어감점큼+핵불변표 때려버리니 다들 쫄아서안쓴거아닐가요
지사의 설공급 영과탐잘은 카이에 관심없고 그밑점수대는 과기원특성상 추합이잘안도니 가능성없다고판단해서 안쓰고
한마디로 선호도에비해 지원조건이 너무까다로워서 일어난결과가 아닌가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