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들 다 죽는줄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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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였는데
재수하면 다들 극단적 선택하는줄 알았음
재수하면 생존할 수 없을 줄 알았음
왜냐면 뭔가 그런 사례들을 가상이든 실제든 접하면
대다수가 공시나 입시 망하고 절망한 케이스여서
근데 생각보다 재수생은 살만하다는걸 중학생때 대형학원다니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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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둘 다 명작의 쌍두마차를 달린다고 생각함
생각보다 삼수도 할 만함
수능이 멘탈부분도 중요하다보니까
오늘내일 뛰어내릴지도 모르는 정신상태면 안된다는 부분이 꽤 살만하게 해주는거같음
근데 최근들어 재수인식 괜찮아진거 아닌가 재수학원 활성화되고 예전엔 인식 별로였던거같은데
‘죄수생’
저도요
지금이 몇배는 행복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