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오영일 정체 뭐에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1158083
왜 성기훈 도와주는척 계속 하는거였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무것도 안했는데 25살이였으면 자살 마려울 듯 다행히 아직 스물 셋 ^^
-
이름은 다들 알겠지?
-
상황이 바뀌질 않을 걸 알면서도 혹시 있을 한 줄기 희망을 믿고 절박하게 공부했음...
-
+1 할수록 자존감 꼴아박는데도 그만 둘수가 없는게 5
수능이 자존감 다 깎아먹는데 수능 빼고 자존감을 올릴 방법이 안보이는 아이러니임.....
-
이름도 성도 몰라요 33
용기내 훔친 첫키스 수줍었던 그녀 얼굴 떠오르네요
-
1학기 학교 행사는 다 참여하는 게 좋음 최소한의 인간 관계 형성을 위해서임
-
4가 싫다 7
안 좋은 일들은 맨날 이 숫자를 보고 일어났어
-
인간관계 만들기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음 술자리도 있는대로 나가고 학생회 들어갈려고...
-
내일 목표 15
영화보기 응..
-
반수한 05인데 로스쿨을 가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이번 반수로 서성한 가는데...
-
옛날엔 이 정돈 아니었는데 노래방 가서 북치는 소리같은 소리 나면 트라우마 도졌는데...
-
시립대 유일 버건디 과잠
-
오호
-
가오가 안 살긴 하네
-
포기 4
안자
-
꿈자리가 사납네 18
님들은 자존감 낮은 사람 만나지 마세요
-
한번쯤 있지 않았을까
-
여친 ㅇㅈ 4
흠
-
메인 난리낫네 0
컨 메타는 매년 열리는듯
-
재밋당 ㅎ 잠이안와. .
-
좀 편안하다..
-
1.스타브베놈퓨전드래곤 2.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3.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4....
-
얼마만의 4시 기상이냐 11
캬 대망의 발표일
-
그런데 원하는만큼 잘수도있었르면 좋겠음 한 알주일 잠자고 2일 밤새 놀고 일주일자고...
-
자존감 개박살난 시절..
-
빵이라고 하던데 서울대도 그런가요? 아직 합격 발표가 안나와서 단정 짓기는 어렵나..
-
삼겹살을 매일..
-
버스정류장 하나가 관광지라고 네이버 지도에 똭 나오는데 신기하네 ㅋㅋㅋㅋㅋ
-
ㅇㅇ
-
현윽건키우기 1
수능끝나고 하니깐 재미있노
-
ㅈㄴ 철없던 시절 삼행시 창작 대회였는데 이걸로 동상받음
-
안썼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계산하는식 알고계신분 있나요?
-
침팬치 컨설팅 4
대충 님이 진학사 20개 모의지원 단위 가/나/다군 나눠서 넓은 공간에 뿌려두면...
-
소신발언은 두려운 일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업체에서 컨설팅을 1000명을...
-
잘까 말까
-
빵 본 곳 다 빵났네
-
새벽 감성시 4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
22살에 수능 준비 하는거 진짜 늦은건가요.. 주변 어르신분들이 그러다 좋은대학...
-
커피 마셨더니 8
가슴이 막 쿵쾅쿵쾅
-
과탐추천좀.. 1
언매 미적 영어 사문 지구 94 95 2 92 94 재수땐 과탐 2개 할라는데...
-
나무 봄, 봄은 풍요의 계절 질것같지 않던 겨울밤이 지고 기름진 땅위 나무는 철요의...
-
표준점수/백분위 입니다국어(언어와 매체) 122/88(2025 9모) vs...
-
그렇게 안보이겠지만 저기서 국어는 찍맞파티 열려서 잭팟터진 점수임...
-
진심 고민인데 0
나이상 사수라서 군은 공익이라서 이번에 지원 떨어지고 다시 지원을 올해 말에 하는데...
-
글이 뜸해졌네요 0
자러 갈 시간이군
-
성적인?증 16
24수능(원점수) 95 55 2 36 40 1 4 2 5 4
-
알바 0
면접을 본 사람한테는 사람 뽑았으면 뽑았다고 문자를 해줘 사장님아 그냥 학원 알바...
-
인생을 갈아야지 한편 나올듯말듯 할듯
-
고1때 통사 2점.
심심해서
그럼 오일남처럼 모든게임에서 탈락 무효처리 되는건가요
그건 아닐걸요
근데 오영일은 모든게임을 이길 피지컬은 됬어요
성기훈한테 무전으로 죽은 척 했잖아요 오일남처럼 탈락하고 위에서 지켜볼 거임
시즌1 안보셨나요?
그런듯
다 봤긴 봤는데 굳이 프론트맨이 게임에 참여할 이유가 있었나 싶기도하고 성기훈을 왜 계속 도와줄려는지도 이해가 안되서요
아 정체=프론트맨 이걸 몰라서 물어보시는 줄 알았음
게임에 참여한 의도라면 1화에 공유가 러시안룰렛 하는거랑 비슷한 의미 아닐까요
자신의 철학이 맞고 너가 틀렸다는걸 증명해보고 싶은거임
게임 지나면서 사람들은 나가자고 설득해도 안 들어먹다가 계속 죽어나가고 마지막에 친구도 죽는데 성기훈 너의 방식으로는 아무도 구할 수 없다~ 이런 무력감을 주는게 목적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기획자가 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다 아는데
프론트맨이 참여하는 이유는 보통 성기훈의 게임 공략법을 막거나 방해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드는데
팽이 돌리기 말고는 딱히 방해보다는 도움을 준거같아서 아이러니 해서요
제 생각에 성기훈이 자꾸 신념을 가지고 이 게임을 멈출거야 하니까 프런트맨이 너(성기훈)가 틀렸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참여해서 일부러 성기훈의 계획을 망치는거같아여
음 아무래도 성기훈과 황인호 모두 게임의 우승자들이지만 성기훈은 사람들의 인간성을 믿으며 ‘사람’ 성기훈으로써 우승을 하였고 황인호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성격상 이기적이면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우승했을듯 해요
즉, 이 두 사람은 배경은 비슷해도 가치관에 있어서 대척점에 서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성기훈이 그 가치관을 가지고 다시 게임을 참가해 사람들을 구하고자 하는 것을 황인호는 용납할 수 없었던거죠 왜? 성기훈이 성공이라도 하면 자기가 지난 몇년 간 가져왔던 신념이 무너지는 것이니까
황인호는 성기훈의 그 가치관을 무너트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게임에 직접 참여합니다 본인이 성기훈과 친해지면서 계획도 망치고 직접 통수를 치는 것 만큼 성기훈의 가치관을 잘 무너트릴 수 있는 방법이 없거든요
저는 이 때문에 인호가 직접 게임 참여를 하겠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결정에는 전 우승자인 성기훈의 게임 재참여 또한 영향을 미쳤을 수 있죠
그냥 제 생각이에요 반박시 님 말 맞음
그야 재밌으니까
…??
걍 이건듯 ㅋㅋ
기획자가 그냥 제2의 오일남을 만들고 싶었던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