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당하느냐의 문제였는데 생각보다 빠르네 ㅋㅋ
-
할아버지가 증조할아버지 묘 이장하신다고 임시로 유골 모셔뒀는데 그 모셔둔 장소를 까먹으셨대요...
-
흐흐흐흐 내가 22학번 선배야 이친구들아~
-
고민하는 사이에 내가둘다했음...
-
오르비가부끄럽나 2
특정당하면 어때
-
팀원? 구하려면 과생활을 하긴 해야겠죠?..
-
독서 잘하시는분 2
인강 누구들으셨나요
-
컨설팅 ㅈㄴ약팔이같았음 결과랑 상관있는얘기를 하자면 할말이 존나많지만...
-
잇올 앱 3
어캐 재원생인증하나요 ?
-
자극적이면서 남들 듣기에 재밌는걸로 프레임만들면 된달까
-
서울대가밉다 3
내신 때문에 이거 떨어지면 좀 많이 우울할 것 같음..
-
ㄱㄱ잇
-
사랑니 뽑아서 며칠 동안 단백질 쉐이크나 곤약젤리 같은거만 먹을까 하는데
-
삼육 건글 전화받고 그냥 +1 결심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렇게됐네 젊은게 짱이여
-
이게 예를들어 5명 뽑고 2배수면 1~5등 = 최초합격 6~15등 = 예비번호...
-
ㅈㅂㅈㅂㅈㅂ
-
부엉이의 벽 2
ㅇㅅㅇ
-
기껏해야 3등급 정도 뜰 거 같은데 망한 건가요?
-
저는 사실 살면서 세벳돈을 5만원 이상 받은 적이 없습니다. 2
이거 진짜임뇨
-
수학 기출 4
기출문제 풀려고 하는데 해설 강의 필요없다고 치고 문제 퀄리티만 봤을 때...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