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사탐런 고민 봐주실 분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1046930
제가 작년에 계속 국영수 1~2 생지 3~4가 나왔는데 꿋꿋이 과탐히다가 수능도 역시 탐구를 망쳐서 삼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을 또 보는 만큼 지금 성적보다 목표를 높게 잡고 있고ㅠ 연고대 가능하다면 메디컬에 가고 싶습니다
제가 해보니 생명은 진짜 해도 안될 것 같다는 벽이 느껴져서 버리기로 했고, 지구는 막바지에 사설 점수가 오르기도 했고 그래도 재수 기간동안 가장 재밌게 공부했던 과목이라 일단 사문 지구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두개 다 사탐으로 돌리면 혹시나 가산점에서 불리할 일이 있을까 싶기도 했고요
그런데 또 사탐런 관련해서 찾아보다 보니까 어차피 사탐런하면 현실적으로 메디컬에선 한의대랑 일부 수의대 정도만 가능한 것 같고..그럴바엔 사탐 두개가 낫다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 어차피 메디컬 생각할만한 성적도 아니고..그냥 사탐 두개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6모까지 해보고 결정하면 늦을까요?
이거 고민하느라 머리가 빠개질거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좃댓다 진짜 과외붕이가 선생이 새벽에 오르비하면서 잠 안자는걸 알면 와타시 해고당할지도 몰라 ㅠㅠ
-
대충 미즈키 짤
-
밸런스 게임 6
1. 굴치즈케이크 vs 생크림청국장케이크 (바닷물 흐름) vs (흐물거리는 애호박,...
-
아니 뭐 저장했다는건 아닐수도있고~
-
일단 난 본 적 없음
-
안녕하세요! 저는 수능 경제를 선택해서 48점(...)을 맞은 시죠마키입니다....
-
새내기 질문 7
님들 mt나 새터갔을때 술게임 잘 모르면 살짝 소외됨?? 바니바니랑 오렌지 같은거...
-
혼자가고 인싸플레이스 안조아함 카페는 좋아하는데 인스타카페말고 진짜 혼자갈수잇는...
-
지금 사람 별로 없나요?
-
나 고3 4모때 불안증세 도져서 국어 한번호로 기둥세우고 8등급이었나 받음
-
남친 ㅇㅈ 6
남친(이었으면 좋겠는 사람) 이긴 해요. 예.
-
자랑 글 10
점공 1등 먹음요 캬캬
-
흐흐흐
-
짤정도 이쁜데 헬스하는 누나들이 이상형임
-
저는 너무 게이같이 써서 후회 살짝 하는데 님들은 만족하시나요 아님 후회하시나여
-
와 저건 진짜 심하다
-
촉촉해진 식물들 5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제 삶의 원동력
-
강아지 잔다 3
기여워요
-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일 것이며, 아라한을 만나면...
사탐 하실거면 아예 2개 ㄱㄱ 너무 많은 시간 안 쓰고 50점 안정적으로 나오려면 일반 사회 3과목 중에서 고르시는 거 추천
전 물지->정법사문으로 런 했는데 국어수학에 투자할 시간 훨씬 늘어나는게 진짜 좋았음
혹시 국어에 시간을 적게 투자해도 괜찮다면 과탐 한개쯤 낄만할까요? 지구 현역때 노베 재수 3등급인데 안고가면 미련한 일인지ㅠㅠ..
과탐 사탐 공부시간이 진짜 많이 차이나서 사탐이 너무 안 맞는거 아닌이상 지구도 놓아주는게 맞지 않나... 싶음 작성자님처럼 국수영 1~2 나오시는 실력이면 사탐 2개 50 만들고 국수영 높1 만드는게 더 좋은 전략 같음
메디컬이 목표가 아니라면 사탐 두개가 맞지않나요?
메디컬에 대한 욕심은 있지만 지금 성적이 모자라다보니 두 마리 토끼 디 놓칠까봐 걱정되는 상황이에요
과탐 가산이 있는 대학도 있고 올해 성대처럼 사탐 통수칠수도 있고해서 과탐을 해왔던 사람이라면(특히 생지 선택자분들) 전 과탐 하는게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메디컬에 생각이 있으시다면
하지만 메디컬에 단 1퍼라도 전혀 생각없고 걍 공대가 짱이다 하면 사탐이 맞다고 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