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말이죠 문과가 되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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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만 따지면
제일 가고싶은 학과가
사학과
문예창작 or 국문학과
철학과
였어요
중학생때 말하니 그 학과들은 답이 없다하더군요
실제로 듣기론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닌거같아 울었어요
그냥 취미로 가져가려고요
취미로 공부해도 재밌는 친구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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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중문 우려했던대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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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의역)협문은 취미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