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꿀팁] 영어 고수 빰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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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해석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해석이 중요한 이유는
영어가 쉽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영어 지문이 어려워져도
길이도 짧고 논리구조나 주제의식도 변화도 작은 게 영어입니다..
이렇게 쉬운 글들에서는 굳이
논리적 구조적 접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석’만으로 충분히 만점을 받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핵심인 해석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저번 글에서 쓴 단어와 끊어 읽기는 기본입니다.
그런데 공부하다
내가 암기한 단어와 끊어 읽기 만으로는
해석이 어려운 경우가 생기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이런 경우
‘단어를 모를 때 넘어가라!’
‘그러나 끊어 읽기가 안될 때는 멈춰라!’
라고 답합니다
‘단어를 모를 때 넘어가라’ 부터 봅시다.
네이티브인 우리도
한국어에 있는 단어 다 알지 못해요.
네이티브도 아닌 우리가
아무리 노오오력을 했다고 해서
모든 영어 단어, 구문, 숙어를 알 수는 없어요.
그럼 모르는 단어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그때는
앞뒤의 의미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셔야 해요.
기본적으로 연결사가 없다면 글의 전체적인 맥락은 유지 돼요.
즉 모르는 단어나 말들은
기본적으로 앞뒤의 그 부분의 앞뒤의 말들과 크게 차이가
없게되죠.
따라서 문제 풀다가 단어 모른다고 글 멈추고 시간 쓰고
고민하지 마시고
우선 넘어가서
앞뒤의 개념으로 바꿔 보세요.!
이 부분에 대한 연습은
2015 2014 2013
평가원 수능 주제 빈칸 문제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모르는 단어라고 바로 가지 멈춰서 찾지 마시고
반드시 앞뒤의 말들로 바꿔보는 연습해보세요.
이 맥락적 독해 개념은 매우 중요한 개념인 동시에
연결사 개념까지 동시에 정리되어야 하는
부분이기에 나중에 좀 더
자세하게
정리할게요.
그럼 이제 끊어 읽기가 안 될 때는 멈춰라 라는 부분에
대해 정리 할 게요.
끊어 읽기는 원래 자연스러운 개념이 아니라
해석을 위해 만든 개념입니다.
특히 우리가 영어 시간에 배우는 기계적 끊어읽기 방법들은
영어가 낯선 여러분들을 위해
조금 더 쉽게 읽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개념입니다.
우리 국어 읽을 때 특정한 표현법 앞에서 서술 방식 앞에서
끊어 읽지 않죠?
마찬가지로 영어도 궁극적으로는 의미를 중심으로
쭉 읽어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바로 하는 건
너무 어려우니까
암기만 하면 적용할 수 있는
전치사 앞/ 접속사
앞/ 숙어는 끊지 말자/ O,C앞/ N수식 구조/ S가 길 때
정도만 사용해보세요.
이를 통해 영어와 기본적인 문장 구조
주어 서술어에 익숙해 지다 보면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이 같은 끊어 읽기는 문장의 구조와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앞뒤의 내용을 통해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그렇기에
새로운 구문과 낯선 구문으로 인해 끊어 읽기가, 즉 해석이 안될 때는
그냥 뒤로 가지 말고
한번은 더 읽고 분석해 보겠다는 생각을 해주세요.
시험장이니까 다양한 구조를 고민하고 시간을
사용하기 보다는
해석이 어려운 수능 문장에 많이 나오는 도치 생략 삽입
정도만
고민해 보세요.
혹시‘주로 주어와
서술어가 바뀌었나?’
‘문장 성분이 사라졌나?’
‘중간에 뭐가 들어 갔나?’
라는 생각 해보고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그래도 모르겠다 싶으시면
이 부분도 앞뒤의 맥락으로 바꾸셔서 해석해 보시면
큰 무리 없이
답을 찾아가실 수 있을 거에요!
이 부분의 연습으로는
2015 2014 2013
평가원 수능 빈칸 문법문제를 추천드려요.
모르는 구문이라고 그냥 막 넘어가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도치 생략 삽입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앞뒤의 말들로 바꿔보세요!
그래도 제일 좋은 건
이런 방법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단어와 구문 문장에 익숙해 지는 것이니까
평상시에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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