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군대간다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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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인데 재수 망치고
군대 간다는데 생각을한 건지 걍 될대로 되라 식인지
좀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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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대로미는거..너무너잼임ㅁ..
오..
그거 진짜 진짜 진짜 비추천함
진짜 진심으로 말하는건데 여군 진짜 하지 마셈 진짜 할거 못됨
무조건 뜯어말리셈 진심으로
비추천하는이유가
육체적으로 힘든거 때문인가요?
육체적으로 ㅈㄴ 힘든건 당연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까지도 군대가 많이 폐쇄적이다 보니까 진짜 90년도 후반대 군번 부사관들 대충 40대 후반~ 50대인 사람들 이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여군 상대로 차별적인 시선으로 보는게 남아있음
뭐 내가 나온 부대가 특별한거다 내가 만난 간부들이 이상한거다 이러면 할말 없긴 한데 난 신체적으로 힘든건 당연하고 부사관 돼서 만날 선임부사관중에 가장 짬차있을 사람들이 저 사람들일텐데 노골적이진 않더라도 이렇게 은근히 차별받는거 버티기 힘들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여자면 남자들만 잔뜩 있는곳에서 생활하는데 겪는 어려움도 당연히 있을거고
부사관 ㄷㄷ
빨리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