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싸다구를 [1358277] · MS 2024 · 쪽지

2024-12-31 13: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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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준비는 잘되고 있나? (의평원 심사)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0949543

어제 올라온 뉴스 2개 읽고 가라


"증원後 정부 재정지원 부족…대책 시급"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75982?sid=102


"2025년 정시 모집의 시작을 앞두고 의대 증원 후 재정 지원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의학교육 개선을 위해 증원된 의대에 2030년까지 5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러나 교육부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관련 예산은 국립대 지원 공사비 예산 1432억 원, 기자재 예산 75억 원에 지나지 않는다"


"당초 829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던 국립대 병원 지원 예산은 56억 원밖에 책정되지 않았다"


"전체 국립대학 인건비 항목은 4억 6천여만 원만 증액돼 의대 증원에 얼마나 증액됐는지 알 수 없을뿐더러 교수 및 행정 직원 증원에 필요한 인건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기존보다 학생이 2~5배 늘었는데 이에 대한 실질적 대책은 전혀 없다"


의대 증원 37곳에 "교육 시늉말라" 예산집행 공개 요구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942



투자 대상이 9개 비수도권 거점 국립 의대에 국한된다는 점도 문제라고 봤다. 사립 의대는 부족한 예산에서조차 찬밥신세라는 지적


"500억원 이상 투자하겠다고 한 7개 의대의 증원 인원은 316명이고 나머지 16개 의대의 증원 인원은 828명으로 학교 별 증원 1인 당 투자액 차이가 2.5배에 달한다"


의료 사태 후 많은 사립 학교들에서 교육에 대한 투자가 어려울 것으로도 예상했다.

실제 아주대는 538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과 관련 경영난을 이유로 신관과 교육 연구동의 건립 보류를 결정한 바 있다. 


꼬라지 보니 예산도 없고 준비도 안되고 그냥 진짜 일부만 의평원 인증되고 싹다 의평원 탈락 각이노 

증원된 의대에 합격 (혹은 지원 예정)한 애들은 얼른 학교에 전화걸어라

준비 제대로 못해서 의평원 탈락하면 소송할거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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