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전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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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관련 궁금했던거 질문 댓글로 달아주시면
추후에 참고하도록 하겠슴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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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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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랑 활동명도 비슷하고 같은 싱어송라이터고 노래도 좋고 감성도 좋고 그냥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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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1
레무링이랑 사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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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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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떠나도 된다 말한 사람 한명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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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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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인증 16
나 오늘 좀 예뻣음 셀카 열심히 찍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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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우어ㅓ어유너어(안녕하세요 25년생 여르비입니다) 10
우ㅜ우오아오아(우리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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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36세 09년생까지 스펙트럼 미쳤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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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복구할 자신이 생겨서 프사 다시 달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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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아무나 저랑 맞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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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S2 vs 목동 시대인재 어디가 더 좋나요. 둘다 낮반 걸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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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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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잘생긴 사람을 욕한다는 걸까 씨발 그냥 좆같이 게이같은 화장을 처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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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수업 9-6임? 16
중중중휘 인스타 보니까 거의 그런거같던디 ㅇㄱㅈㅉ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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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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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30분넘게 남았는데 하나 못찾아서 99나와버림 갠적으로 10~14가 수험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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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점공 90등인데 추합이겠쥬 67명 뽑아여! 하으 최초합 대학 걸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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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ㅂ밥뭔데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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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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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생이라 했는데 이제 고등학교 입학할 애랑 뭔 짓을 할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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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메타로 바꿔야됨 물론 난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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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하녀가 오빠 말고 내 이름으로 불러줬으면 좋겠음 7
오빠라고 부르면 뭔가 좀 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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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프사 3
내여친임 ㅇㅇ 고2때 만났고 올해수능같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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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질문 6
현역에서 수학 낮4 뜬 재수생입니다. 수학 2등급 목표로 현우진 커리 타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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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처럼 즉문즉설해주고싶음. 제 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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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을까요??? 이거 원래 진학사 원서접수때는 추합 마지막 순번이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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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죠ㅠㅠ? 혹시나 성대 공학계열이 추합이되면 거기로 가겠지만 가능성이 거의...
항상 나오는 질문
‘보기부터 읽기 vs 지문부터 읽기’
전 후자긴 합니다 ㅋㅋㅋ 모르고 읽어야 좀 더 흡입력 있는 느낌
저는 해석을 최소로 겉으로 드러난 정서만 파악해서 푸는데 어떻게 푸시나요?
겉으로 드러난 정서만 풀면 베스트긴 한데 그럼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어려워짐
저는 해석 거의하지 않고 바로바로 보이고 느껴지는 정서만 캐치해서 보기까지 고려해서 푼다는거였어요
그럼 저랑 거의 비슷한듯요 문학은 사실 독서랑 다를게 별로 없음요 그렇다고 너무 정보로만 풀면 이제 찐이과 등장하는 거임뇨
아 비슷하시나보네요ㄷㄷ 칼럼 써주시면 정말 자세히 볼게요!
근데 어려운 시에선 이렇게하면 뭔가 턱턱 걸리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알겠습니다!
만약 여승이란 시를 생각하자면
김승리t처럼 슬픈 상황이구나 갑자기 여인이 왜 나오지? 아 계속 읽어보니 여승 = 여인이구나 끝까지 슬픈 정서가 이어지네 요것만 보고
문장이 과거형 그런거 따지지도 않는
거의 요렇게 하거든요
일반적인 시선, 또는 보기에서 주어진 관점에 따라 작품의 정서와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문학 보기에 하나도 공감이 안 될 때 전부 다 '그럴 수도 있겠네'가 되면서 답이 없어 보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보기가 이렇게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면 그치... 하면서 끌려가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건 킬러의 특징이기도 한데여... 그럴때는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찾아야함다. 보기와 지문의 일치 정보를 서로 찾고 연결시키다보면 단서가 보입니다 + 선지에서 힌트를 찾는 방법도 있슴다! 칼럼에서 자세하게 다뤄드릴게용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