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인문 생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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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를 들어보겠습니다
A년도에 서강대가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정시에 마라톤 20%를 반영한다고 합시다.
그럼 서성한 넣기엔 점수가 모자르거나, 성적이 이미 서성한 적정이지만 보너스를 얻고 싶은 체력엔 자신있는 스포츠맨들이 대거 서강대에 지원합니다.
그렇게 최초합부터 추합까지 수능만 보았을 땐 그저 그렇지만 달리기로 점수를 확보한 킵초게들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고, 이 킵초게들은 절대 연고대로 못 빠질 뿐더러 하위과에는 자칫 수능 모자라 떨어져서 중경외시 갈 바에 안정박은 킵초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다만 동시에 서성한 안에서 고민하는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은 대부분 굳이 변수인 마라톤을 볼 이유가 없다 생각해 성한 쓰고 말기에 지원자 자체가 적어질 것이고 누백 자체는 하락합니다.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연대 문과는 영어, 사탐가산으로 유사한 상황인데 특히나 작년에는 2학기부터 학교에 등장하지 않을 교차맨들이 절반에 가까웠기 때문에 예년과 너무나 다른 상황입니다.
영어도 많이 보고, 교차할 메리트가 없어서 고대 쓰는게 훨씬 편할테니 누백은 하락할 것이나 지원자 자체가 서울대로 빠져나가기 쉽지 않고, 영잘사탐은 서성한식으로 크게 떨어지는데 안정지원 경향이 높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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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연대 문과는 쓰는 입장에서도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죠
오 킵초게 아시는구나
그럼 올해 연대 빵은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