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탈모치료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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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탈모라기보단
전에 누가 나 확 밀어서 공원 구조물에 머리 세게 찧은 적이 있었고, 겉으로는 피가 안 났는데 부딪힌 쪽 머리카락이 다 빠졌었음
엄마랑 울면서 큰 병원들 다니는데 안쪽에는 큰 이상이 없는 반면, 겉으로는 약간 파이고 땜빵이 생긴 상태였고, 잘못하면 그쪽 머리가 안 날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음
한두달 넘게 기다려도 머리가 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마지막으로 간 곳이 한의원이었는데... 사흘에 한 번씩 한의원 다니면서 땜빵 난 자리에 침 맞았고 머리카락이 하나둘씩 분수처럼 자라더니
지금은 멀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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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서 교수님 이분 ㄹㅇ goat라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연대 수학강의 썰의 주인공이심뇨
그런 한의원이 막 연100억벌고하는거임 ㅇㅇ
유레카예요 탈모 초기이신 분들은 제발 머리에 이상한 거 바르지 말고 좋은 한의원 가시길
상단전 뚫어줬네 초능력 생긴 듯 ㄷㄷ
ㄷㄷㄷ 이게가능함???
일단 머리가 나서 다행...
거기 어딥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