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반공이 4명인 이유(연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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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반공에서 빠지는 인원의 대부분은 의대 목표가 아님
내신이 이미 좋은데 수시 한 장을 메디컬에 쓸 수 있는데 굳이 연대 논술로 쓸 필요가 뭐가 있음?
그럼 누가 빠지냐 바로 영과고생들임
영과고생들은 수리논술에 자신이 있을 뿐더러 수시로 의대에 쓰는 것에 제한이 걸림 (영과고 재수생은 제한이 없긴 하지만 연시반 수리논술도 쓰고 수시로 의대로 쓸 거임)
그럼 영과고는 설카포를 가고 싶어하기 땜에 붙으면 연시반에서 빠질거란 말임?
근데 수시로 의대를 쓰는 애들이 서울대도 한 두개씩 쓰겠지
그럼 의대 가는 애들 내신으로 서울대는 당연히 최초합할 거고
그 인원 때문에 다른 영과고생들이 예비를 받았을 거임
시반공 12명 중에 안 빠진 8명은 아직 서울대에 최초합하지 못했기 때문에 등록포기를 안 한 거고 그러면 이번 1차 추합에서
연쇄적으로 서울대 추합을 하게 되면
2차에서 연시반 또한 많이 빠질 거임
믿어보자 얘들아 수시 의대 증원이 2배 가까이 된 게 분 명히 파급효과가 있을 거다
그리고 위에 설명한 대로 그 파급효과는 2차때부터 발생할 거고
예비 받은 나 포함 예비 독수리 친구들아 기죽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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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1차추합 10명이었는데 4명이라 충격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