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걍 동네병원 의사 딸깍 2000이 문제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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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딸깍 이런곳만 하는 곳을 동네 변호사 페이로만 낮추면 문제 없는거같은데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의사페이는 더 늘려줘도 ㄱ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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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의사 돈 많이 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동네 의원이 2000 버는건 문제가 안 됩니다. 진짜 문제는 의사가 부족해서 의사가 필요한 곳에 의사를 충원하기 힘들다는거죠. 그래서 결과론적으로 페이 의사의 몸값이 올라가는거죠. 의사 페이가 높은게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가 안된다는 사람들이 그러면 건보료 두배로 내면 됩니다
동네 의원이 2000 버는게 왜 문제가 안됨? 그거 다 국민 세금인데 ㅋㅋㅋ
난 다름 사람의 가치를 깍아서 내 가치와 비슷하게 만드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 의사들도 엄청 노력한거 다 알고 엄청 고생해서 그 가치를 만들었다고 생각함. 의사들 가치를 깍기보단 공대나 자연과학 쪽의 가치를 올렸으면 해. 대기업도 50대쯤 되면 압박 엄청나고 중년에 고용이 불안정하니 전부 전문직으로 몰리는데 안정적인 정년보장과 사내 특허 공모, 사내 벤처 등 직딩들도 의사 이상으로 돈을 벌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면 좋겠어.
지대추구 모름? 의사의 가치가 정원 통제라는 지대추구로 과하게 올라가니 이를 조정하는거죠
사실 우리나라 유통서비스업 같은거 빼고 대부분의 산업분야에서 정원 통제하고 있던거 아닌가? 택시면허부터 화물영업도 전부 정원 통제됨. 그러니 우버같은 서비스 도입하려해도 다 들고 일어서지. 의사들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면 고생하는 바이탈 의사들은 욕먹고 진짜 욕먹어야할 레이서 싸개들은 조용히 뒤에서 꿀빠는데 이 구조 자체를 변경하려고 노력해야지. 이 구조 못바꾸면 의사정원 늘려도 다 레이저 싸개만 만들어서 미용시술 단가만 낮아질 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IT제조업 기반의 국가에서 엘리트 층을 전부 의사로 만들면 그냥 국가차원의 자살임.
바이탈 의사들도 최소 월 2000임 그것도 세후로 이게 부족하다고? 여기가 미국도 아니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바이탈 의사들이 돈을 못버는게 아니라 다른 과 의사들이 정원 통제와 실비보험을 악용해서 막대한 부를 축적하니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