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만년 3등급에서 백분위 99까지 (1)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0606274
올린 사람이 했던 기출 공부 방법입니다.
제가 했던 방법이니 무조건 맞는 것도 아니고, 다른 방법이 무조건 틀린 것도 아닙니다.
공부를 하실 때에는 여러 방법을 적용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독서
1.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풉니다. 시간 제한은 두지 않고 얼마나 걸렸는지 체크만 합니다.
2. 바로 채점하지 않고 글을 다시 읽으면서 내가 했던 생각들을 지문 옆에 정리합니다.
3. 문제를 풀다가 지문으로 다시 돌아온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체크하고 해당 부분에서 생각해야만 했던 것을 정리합니다.
4. 다시 문제를 풀고 최종적으로 답을 정하고 채점을 합니다. 아마 대부분 정답을 골랐을 겁니다.
5. 문제를 다시 풀 때 정답을 바꾼 문제는 답을 바꾸게 된 이유와 처음 답을 골랐던 이유를 함께 정리합니다.
6. 해설지를 읽으면서 내가 정리한 생각과 비교하며 실제로 할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을 정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한 지문을 학습하고 나중에 다시 복습할 때는 정리했던 행동과 생각을 내가 하고 있는지 점검하면 됩니다.
제가 실제로 했던 것들 중 일부입니다.
정리하면 1차 문제풀이 -> 정리 -> 2차 문제풀이 -> 채점 -> 해설지와 비교 순으로 한 지문당 두번의 문풀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스스로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내가 어떤 생각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 정하고, 다음 지문에 적용해 보면서 수정할 수 있어서 행동강령까지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문학
문학은 스스로 기출 분석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3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문학 개념어조차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문학은 강의를 듣고 선생님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문학 기출 강의는 정석민 선생님의 '문학 기출 정석'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다른 건 안 듣더라도 그냥 이 강의는 꼭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글솜씨가 부족해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국어 관련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수들 다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다 까먹음
-
이번에 생윤사문 했는데 생윤한테 배신 심하게 당해서 탐구 바꾸고 싶은데 난이도랑...
-
동국대 불교학과 2
쓰면 밀리는 성적일까여 진학사 사기 전이라 걍 대충…쓸만한지 궁금해용
-
다들 높든 낮든 현역으로 가버려서 놀 친구가 없음
-
잘 풀리고 있는 걸지도.. 문득 생각하는데 최근 몇달간 좋은 쪽으로 기억에 오래...
-
22111인데 오르비식말고 현실에서는 잘한거 맞지?
-
이제 나도 조금 놀고 싶다.... 1학년 1학기에도 알바 땜시 축제 이런거 못...
-
이 사람 진짜임? 언미 윤사 화2
-
안녕히 주무세요 8
-
7시에 일어나야하는데 ㅈ댓다
-
ㅅㅅ 마렵다 7
사수 존나 마렵네
-
우왓~~!! 귀여운 타입의 여자... 왜 중학생인 거야!? 에잇, 때려쳐 뷁...
-
ㅜ
-
이러면 변표 떠도 큰 영향 없겠죠? ㅈㅂㅈㅂ
-
고속 누벡 이거 2
꽤 정확한가요? 추정치긴한데 설대 문과식 등수 너무 높은거 같아서
-
잘자요 9
다들좋은밤되세요 내일은즐거운월요일
-
흐흐
-
메인글 보고 여자 버전 생각해봄 근데 남자들은 외모 9할 + 성격 1할 보는듯...
-
닭집 센백 라인 7
드라구신 그레이 가동하려나
-
진학사 오류 5
진학사 합격예측리포트만 들어가면 5초 있다가 하얀창 뜨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이거...
-
잠이 안와 3
이게 다 똥글 싸재끼는 인간 때문임
-
여자1남자2 무리 썸(?)비스무리 여1남1이 하고 다른 남자는 꼽 껴서 같이 볼링침...
-
방금 집에있는 타코야끼 에어프라이어 돌리기 귀찮아서 대충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
다르다 그렇기에 난 3칸 스나를 쓸것이다 붙을것이다
-
누구 들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제 문제점이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
터무니없는 고려대를 향한 꿈이 생김... 수시도 지르고 정시도 지를거같고 눈에 뭐가 씌인거같음
-
한지 vs 세지 0
세지가 그렇게 쉽나요?
-
5칸 이상으로만 쓰기
-
경희대 어문되나요?.. 아직 진학사도 안삿는데ㅠㅠ정시왤케 어렵지
-
내꿈이수의사니까 할수있을때까지 도전하는게맞는거같음 그것말고다른일하는거는 상상도못하겠음
-
지투는 바드로프를 믿을 수 있으련지...
-
어케생각하심 고3 1년동안 교육청 평가원 다 1,2엿는데 수능때 4떠서 큰 마음의...
-
경기도 좆좆좆좆반고 10여년전 까지만 해도 내신낮아서 갈학교 없는애들 + 중학교 각...
-
야 수능 치면 성적이 자꾸 오른다니까? 이걸 참아?
-
편의점 문 잠구고 열쇠챙겨갈생각하니 ㅈㄴ귀찮아
-
꼭 그렇게 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
결국 한번도 안해본 생윤을 해야하는거야?
-
작년에도이랫는데 끝난직후에는 와시발 이거올릴수잇냐 이래서수능이무서워..
-
올해 1
세종대 입결 개떡상할듯 뽑는 인원수 ㄹㅈㄷ네 ㅋㅋㅋ
-
국어잘하는법 2
이번수능 가나지문이나 작수 가나지문처럼 재미없는 정보가 나열된 글을 진짜...
-
공부하나도안함 6
아ㅋㅋ
-
수시로 감 2.5는 서울대 자전 특목이라 ㄱㄴ하긴한데 무슨 정시로는 설경...
-
5월의 오키나와는 나를 살고 싶게 만들었다 그는 왜 그렇게도 내게 다정했을까 다신...
-
지금은 다른 의미로 우와임 아니 어떻게 올린거지 설경 존나높은데
-
일단 본인 손목발목모가지까지 다 걸고 의대생아님 지인중에 하나 있어서 관련 상황은...
-
나는 그대 똥내를 느낄 수 있어요
-
닉변하고 싶은데 4
덕코가 없다
-
ㅈㄴ 힘들다....
석민쌤 문학은 인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