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한 번 더 하는거로 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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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주동안 의기소침 자신감x 거의 폐인처럼 살다가
오늘 엄마한테
저는 모의고사가 너무 아쉽다 제발 한 번만 더 해보겠다. 난 꼭 SKY를 한 번 가보고싶다엄마는 딴소리말고 올 해 성적가지고 대학가라.
이거로 싸우다 별의별 소리를 다했네요...
이럴려고 말한게아닌대...
결국 엄마가 하라고는 하시는데 지원은 못해주겠다네요...너가 직접 돈벌어서 해보라고ㅠㅠ
일단 학교쓰면 거기 도서관에서 살아야겠네요...
오르비언분중에도 반대나 형편어려워서 저처럼 고민하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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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잘잘잘 윤사 동양끝냈고 n제도 진도 따라가는중 잘잘잘생윤은 이제 5강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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