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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인생을 역전 할 기회가 있을까요..
솔직히
도움은 줄 수 있지만
그게 의무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쳐
돌봐주면 장한거고
안돌봐주면 누나가 어케 한번도 안돌봐주지 정도까진 ㄱㄴ 원망은 에바
ㅈㄴ원망한다고 해여 ..ㅜㅜ
도와줄순있지만 꼭 도와줘야 하는 건 아닌데.. 그나저나 5살 애한테 과외6개는...신기하네요
국어 영어 2개 수학 축구 바이올린 피아노 이케 붙임 더 있을 지도
피아노 축구 바이올린은 애들도 재밌어하니까 ㅇㅈ이긴한데 애도 엄청 힘들듯 극성부모한테 걸려서.. 차라리 동화책을 읽히는게 나을텐데
5살한테 뭔과외를 시키는거지?국영수탐탐한국사인가ㅋㅋ
5살인데 가벼운 ? 한 6줄짜리 국어 지문 읽고 풀던데요
그냥 애기용 책이나 읽으면 될건데 불쌍하네 그 애도ㅜ
책 읽는 거 좋아해서 할 말은 없음...
혼자 막힘없이 글자 많은 책 읽고 설명하고 하는 걸 보면 욕심이 생기나보죠
애가 똑똑하니
근데 그 욕심을 못 채우는 걸 왜 자식갖고...
재정적으로 여유도 있으면서 왜 첫째한테 부담을 지우시는지..부모님들이 남매간 갈등 조장하시는 것도 아니고
둘째는 고등학생이라 안 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