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진작에 의대 모집정지해야하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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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유일한 동력이었는데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거나 실제로 가능할지 하게될지 여부를 떠나
이미 24학번과 그 위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휴학에 동참하고있고
증원폭이 큰 대학의 대학병원, 특히 국립대들은 정부재정지원 아니면 답이없을정도로 심각하게 붕괴되고있고
이는 증원직후 2,3월부터 예상되던일이었고 실제로 몇달전에 일어났었고 요샌 기사조차 잘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1594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8025?sid=102
그 후에 나온 기사는
https://news.mbccb.co.kr/home/sub.php?menukey=61&mod=view&RECEIVE_DATE=20240730&SEQUENCE=3985
예상된 수순이었습니다 또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36358
이런 기사도 있지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심각해지고있습니다.
법적으로 절차적으로 모집정지가 실제로 가능한지
그리고 지금 어지러운 시국에서 어떻게 이판이 돌아갈지 참으로 궁금하긴합니다.
더욱이 의평원 이슈도 남아있는데 의평원의 인증결과는 내년 2월에나 나온다고합니다.
지금 의평원 불인증을 대비한 각종 무력화 입법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현정권이 불안정해서 이것도 어떻게될지 미지수네요
이런 상황이라서 저는 모집정지글이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보진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차라리 입시전에 모집정지 선언을 해야하는데
한참 학교를 다니던 도중에 의평원 불인증으로 의대들이 공중분해되면 어떻게될지입니다.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못하더라도 면허만 따면 상관없다 라고 하더라고 면허자체가 불투명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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