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여파…스웨덴 총리도, 스가 前총리도 ‘방한 취소’

2024-12-04 16:48:06  원문 2024-12-04 16:02  조회수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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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외교 일정이 연이어 취소되고 있다. 스웨덴 정부는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됐던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취소했다. 일본 정부는 방한과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며, 15일 방한 예정이었던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도 일정을 취소했다.

현재 일본을 방문 중인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4일 TT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에서 방한은 적절하지 않다”며 방한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전날 밤 벌어진 일을 고려하면 자연스러운 결정”이라며 “이번 사태는 나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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