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與 의원 70%가 尹 탈당 반대…심각성 몰라" 친한계 의원의 격정토로

2024-12-04 16:11:52  원문 2024-12-04 16:06  조회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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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최다선 조경태 "마음 아프고 실망스러운 의총" 한동훈, 당내 반대에도 "탈당 요구 철회 안 한다" 재확인

국민의힘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 탈당 문제를 두고 의원들 사이 찬반 격론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탈당을 반대하는 내부 목소리가 더 크다는 발언이 나왔다.

친한(親한동훈)계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국민의힘 의원 중 윤 대통령 탈당 요구에 30% 정도가 긍정적인 입장이었던 것 같고, 70%가 탈당을 반대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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