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5학번은 별로 후배라는 느낌이 안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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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학번 애들은 대학 수업도 못받고 휴학하게되서 미안하고 안쓰럽고
그위에 본과생 애들도 당연히 미안하고 안타깝고
전공의들이야 뭐 더 말할것도 없이 미안하고 응원해주고싶고 더 잘됐으면 좋겠고
지금 휴학, 사직한 애들한테는 기성 의사들이 정말 마음의 빚을 많이 지고있다고 생각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 한가득인데
그런 의미에서 사직전공의들 다 병원에서 고용해주고 이런저런 의술 따로 가르쳐주고 지도할수 있는만큼 해주고
대부분 원장님들이 그렇게 하심
근데 25학번은 사실 나랑 무슨 상관이지 싶음
사실 그냥 별로 얽히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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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최소 40대
증원되어서 들어온애들은 자기랑 급이다른가 이건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젠 후배들까지 선민의식으로 누르려고 하네ㅋㅋㅋㅋ 저런 모습으로 전국민의 적이 되고도 아직 정신을 못차린듯
이제 그만
누구처럼 이상한 사람들과는 25들도 별로 얽히고 싶지 않을듯 물론 작성자 말하는건 아님^^
이딴마인드로 의사한다고? 개역겹네;;
아까부터 이사람은 진짜 역하네
그래서 이 분이 의사긴 한거임? ㅋㅋㅋ
히루종일 글 싸지르시는거 보니 시간 남아도나봄
25학번 애들이 이런글보면 선배들 원하는대로 휴학에 동참 안해줄거같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근데 난 이 글을 읽고 화가 난다기보단 뭔가 좀 짠하다... 사람의 그릇 크기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는 게 맞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