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능 성적통지' 5년 만에 두자리 만점자 관측…변수 수두룩
2024-12-04 09:45:59 원문 2024-12-01 08:00 조회수 8,443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70285922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의과대학 증원 후 치러진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이번주 나온다. 최상위권에서는 평이했던 수능으로 평가되면서 탐구 영역까지 변수로 꼽힌다. 중상위권에서는 연세대 논술 2차 시험이라는 돌발 변수로 정시 전략이 복잡해졌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성적을 오는 6일 수험생들에게 통지한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만큼 어려운 '불수능'이겠다는 예상을 깨고 최상위권에게는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채점에서 국어·수학 최고 표준점수 하락이 예...
-
[단독] "의원 다 끌어내란 지시받아" 계엄군의 증언…'국회 무력화' 시도 있었다
24/12/05 18:52 등록 | 원문 2024-12-05 18:44
3 3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해 놓고서는 뒤늦게 여당 사람들에게...
-
여행 위험국에 환전 거부까지… ‘계엄 쇼크’ 면세점 좌절
24/12/05 17:25 등록 | 원문 2024-12-05 16:25
1 2
4일 태국을 여행 중이던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태국 (일부) 환전소에서 한국...
-
[속보]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윤 대통령, 4일 1시께 합참 지휘통제실 방문"
24/12/05 17:22 등록 | 원문 2024-12-05 17:16
1 2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후 윤석열...
-
24/12/05 16:40 등록 | 원문 2024-12-05 06:15
1 3
[앵커] 예산안을 놓고 정부와 야당이 갈등을 빚어 온 프랑스에서의회가 정부...
-
24/12/05 16:35 등록 | 원문 2024-12-05 15:40
2 5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 “역대 어느...
-
시민단체 "올해 수능 수학 교육과정 외 문항 3개…사실상 킬러문항"
24/12/05 16:32 등록 | 원문 2024-12-05 16:26
2 11
[데일리안 = 김인희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에서 고교...
-
수능 만점자 11명…국어·수학 만점자 1000명 넘는 ‘물수능’
24/12/05 16:32 등록 | 원문 2024-12-05 14:14
5 6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가 11명으로 지난해보다 10명 늘었다....
-
[속보] 尹, 사과·담화 않겠다...국민 73% "탄핵 찬성"
24/12/05 15:26 등록 | 원문 2024-12-05 15:23
6 5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나 입장 발표 등 추가 담화를 하지 않겠다고 5일...
-
24/12/05 12:38 등록 | 원문 2024-12-05 12:34
20 21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를 알리기 위한...
-
[속보] 민주당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7일 저녁 7시로 추진"
24/12/05 11:05 등록 | 원문 2024-12-05 11:00
5 6
민주당 "대통령 탄핵안 표결, 7일 저녁 7시로 추진" ▷ 자세한 뉴스 곧...
-
24/12/05 11:03 등록 | 원문 2024-12-05 08:35
6 5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와 국회의 투표에 따른 계엄 해제에 중국...
-
[단독]"김여사도 몰랐다"…"확 계엄할까"하던 尹, 계엄 미스터리
24/12/05 05:46 등록 | 원문 2024-12-05 05:00
2 2
선포에서 해제까지 6시간이 걸린 윤석열 대통령의 3일 심야 비상계엄 발령은 여러...
-
24/12/05 00:00 등록 | 원문 2024-12-04 23:59
11 22
"尹 탄핵안 받아들일 수 없다"…與 당론 확정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
"북 자극할 수 있다"…계엄 속 '김포 애기봉' 레이저쇼 논란
24/12/04 22:19 등록 | 원문 2024-12-04 19:40
2 3
계엄령 사태로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기도 김포시가 접경지역인...
-
대통령실 “계엄, 국정 위해 불가피했다..국회 통제 안해 합헌”
24/12/04 21:24 등록 | 원문 2024-12-04 21:10
1 4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국정 마비를...
-
[단독]尹-한동훈 "어떤 경우에도 대통령 임기 중단 없다"
24/12/04 21:24 등록 | 원문 2024-12-04 21:08
2 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과...
-
[속보] 尹 "민주당 폭주 국민에 알리려 비상계엄 선포"
24/12/04 21:18 등록 | 원문 2024-12-04 20:57
6 4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민주당의 폭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ㄷㄷ이
의과대학 증원 후 치러진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이번주 나온다. 최상위권에서는 평이했던 수능으로 평가되면서 탐구 영역까지 변수로 꼽힌다. 중상위권에서는 연세대 논술 2차 시험이라는 돌발 변수로 정시 전략이 복잡해졌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성적을 오는 6일 수험생들에게 통지한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만큼 어려운 '불수능'이겠다는 예상을 깨고 최상위권에게는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채점에서 국어·수학 최고 표준점수 하락이 예상됐다. 표준점수는 시험이 쉬워 평균이 낮아지면 내려간다.
지난해 수능 채점 결과와 EBSi 가채점 예측치를 비교하면 국어는 150점에서 138점, 수학은 148점에서 145점으로 각각 12점, 3점 감소했다. 메가스터디교육 예상치(지난달 19일)로 따지면 국어와 수학 각각 -13점, -3점이다.
만점자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입시 학원가에서 파악하고 있는 가채점 전 영역 만점자는 최소 12명이다.
현행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성적 체계가 도입된 2005학년도 수능 이후 전 영역 만점자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4학년도 수능의 33명이다. 2021학년도 수능부터는 매년 6명→1명→3명→1명 등 줄곧 한 자릿수가 배출됐다.
가채점 단계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만약 두 자릿수 만점자가 확정된다면 2020학년도 15명 이후 5년 만이 된다.
이런 탓에 서울 최상위권 의대에서는 동점자가 속출하고 한두문제로 합격 당락이 갈리겠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탐런'(run) 현상에 상대적으로 까다로웠던 탐구 영역도 변수다. 과학탐구 응시자 수가 감소한 가운데, 과목별 최고 표준점수 격차가 벌어지면 대학별 반영 방법에 따라 수학 한두문제보다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문과 만점자는 몇명일라나
![](https://s3.orbi.kr/data/emoticons/orcon/036.png)
확통+사탐 선택자요?네
다만 이와 별개로 지방 의대에서는 증원 여파로 모집인원을 채우는 데 애를 먹겠다는 관측도 나온다. 예비합격자가 많아질 수 있거나 정시 이월을 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능 성적이 잘 나와도 의대 합격 여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예비합격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원서를 쓰는 수험생 입장에서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