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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대학가서도 지균이니 정시니 수시니 신경쓸거아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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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수학잘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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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등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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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42명 지원인원 146명 점공인원 74명 내등수 46등 연고대 라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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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유튜브도 보고 게임도 하고 이것저것 하는데 슬슬 폐인 같이 느껴져서 뭘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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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시 대치역 1번출구 근처 카페에서 중학생 과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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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메이데이 걷기 힘들어 부산 강풍 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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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쓸걸 그랬나 싶을정도로 생각보다 조음뇨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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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와 지역균형은 다름 경기고에서도 지균받고 서울대 가는 사람 있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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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쓰면 쪽지로 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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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야 6
형을 속인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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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랑 서울시립대빼고 다 지방으로 이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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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 얘기만 해보자면 난 고대보다 연대가 좀더 fancy?해서 좋음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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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다른 일반학과 애들이랑도 어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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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0
비싸고 맛있는 초밥 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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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인서울권 학교의 지역균형, 농어촌전형이나 일반전형에서 ㅈ반고내신 평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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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현타 0
본인 밤낮 바꿀거라고 밤 잘샜는데 8시에 씻고 사문하다가 쳐 잠듦;;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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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면 A+ 가능한가요? 물리에 재능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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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레이지같은 무근본 최신 장르를 정말 좋아합니다 추천곡 있으시면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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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ㅇㅈ) 6
SLR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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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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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이 아니고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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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지역인재로 꿀 거하게 빠는 입장이라 말을 아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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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대학이 비수도권 얘들을 많이뽑으면 안될거같은데? 지역균형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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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퍼인데 이틀동안 한명도 안들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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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잘못하는 막 올라가는 고3이라 작문한게 좀 이상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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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사들한테 혜택을 주던가 왜 지방 수험생들한테 혜택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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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날 아랍어9모치니까 7점나왔음 근데수능날 32점받음 문제는 서울대 쓸 점수가안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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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덕씩 선착순 10명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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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셈퍼 2
사이트 셈퍼랑 엑셀 셈퍼랑 결과 다른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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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 한문 : 하늘 천, 물 수, 불 화, 큰 대, 작을 소 이 정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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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동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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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의치한 아닌 일반학과애들이 신기하게보나요 의치로 안간 수능 엄청 못본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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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봐야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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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테 달성! 6
영광굴비는 식상하고 이 영광의 역광을 그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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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위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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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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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카리나랑 맞팔이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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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합참 “北 미사일 1100여㎞ 비행 후 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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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님이 일론머스크가아닌이상 그위가 있음 걍 신경쓰지마세여
위에 누군가가 있다는 건 알지만 그냥 내가 대화 도중 학문적인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아얘 모르겠는 이야기인게 조금 그랬음
어릴 때부터 있던 열등감임..
수용하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잘 안 됨..
그건 님이 모든 분아에 특화될수 없어서그럼 모두다 자기가 ㅈㄴ특화된게있는데 보통은 딴분야에 특화된사람은 그걸 못넘음 님의 장점을 찾아보셈
열등감이 심하다는걸 받아들이고 더 치열하게 나를 발전시키기위해 노력하면되죠
노력하고는 있는데 그럴수록 제 안의 선민의식만 더 잘 보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선민의식 + 열등감이 같이 있으신 것 같은데
흠
다방면의 지식에 해박하고 싶은 건 저도 그래요
선민의식 자체는
한번 내가 ㅈㄴ 노력해서 공부한 과목이 4등급이 나온다던지
뭐 이렇게 해서
4등급도 누군가의 노력의 산물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고쳐지기는 합니다만…..
그런 종류의 열등감은.. 너무 모든 걸 알려고 하고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열등감을 갖지 마세요
인간은 선천적으로 특정 분야에 발달되어 있고
그래서 분업이 존재하듯
모든 분야에 대해 해박할 수는 없습니다
지적 탐구의 자세는 좋으나
그것에 집착하거나 열등감을 가지는 것은 안 좋죠.
고지능자 집단에 속하고 싶은 건
실제로
더 높은 학업 성취도를 유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동기입니다만
집착은 금물입니다.
진짜 중학교 때 쯤에서 이런 열등감이 생기고... 똑똑하다, 아는 게 많다 등 성적과 앎 자체를 저를 받쳐주는 수단으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살면서 극한의 상황이 오든 지식이 많은 건 좋은 거라는 생각과
나보다 잘난 가족들에서 비롯된 것 같은데..
전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고 그렇게 생각한 편은 아니었었는데
갑자기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어 있으니까 부담도 있고...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대로 재밌는데 전 다른 이들에게도 비슷한 지적 수준을 기대하고
존재하지도 않는 환상을 품고 멋대로 실망해버리네요